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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남원시, 4명 신규 확진...외출자제 당부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21-05-02 13:30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병원체./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전북 남원시는 2일 “코로나19에 4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환자가 67명이다”고 밝혔다.

남원 64번(전북 1,954번), 65번(전북 1,955번) 확진자는 남원 63번(1,947번)의 접촉자로 각각 29일, 30일부터 증상이 있었으며 5월 1일 남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5월 1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원 66번(전북 1,961번)은 무증상이며, 67번(전북 1,962번)은 30일부터 증상이 있었고 모두 남원 65번(1,955번)의 접촉자로 5월 1일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5월 2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라북도에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내역 조회를 요청하였다.

보건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확산이 우려되는 바, 유증상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을 최소화하여 주시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ybc9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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