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두현 작가 작품./사진제공=강릉아트센터 |
[아시아뉴스통신=김주안 기자] 강릉시는 ‘2021 로컬아티스트’ 권두현 작가 전시가 금일부터 11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제1, 2, 3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권두현 작가는 강릉 출신 작가로, 미국에서 사진 작업을 시작하여 이후 한국에서 사진작가로 활동을 했고, 갤러리 현대 전관 개인전 후 독일로 건너가 10년 동안 회화 작가로 꾸준히 작업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웠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시실마다 각각의 특징과 의미를 담았다. 제1전시실에서는 작가의 앰비포토 사진 작품과 심상 시리즈 회화작품이 어우러진 독특한 작품들이, 제2전시실에서는‘마음 쉼터’ 시리즈가 전시된다. 제3전시실에서는 작가의 최근 회화작품과 독일 라이프치히 스튜디오에서 작업한 회화작품이 전시되어 작가의 작품세계의 흐름과 변화를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전시 관람 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아트센터 최지순 큐레이터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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