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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4일부터 울산페달 소비진작 할인 행사 시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1-05-03 11:09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지난 3월 22일 개점한 ‘울산페달’이 5월 4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지역소비 진작을 위한 앵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개점 할인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이번 할인 행사는 울산페달 개점 행사에 보내준 시민들의 성원에 부응하고 코로나 19로 힘든 지역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울산페이 운영사인 케이티와 울산페달 운영사인 하렉스인포텍이 지원한다.

행사 기간 중 ‘울산페달’에서 주문 할 경우 10% 할인 충전한 울산페이로 즉시할인(1인 최대 1만 5000원)까지 받을 수 있어 이중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선착순으로 즉시할인 1만 4000회가 제공되고,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인증 시 추첨을 통해 울산페이 1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울산페달 입점에 관심이 있는 울산지역 소상공인은 운영사(주식회사 하렉스인포텍)로 문의하거나 인터넷 웹페이지에서 직접 입점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페달은 울산시 예산 투입 없이 울산페이 플랫폼을 활용해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한 운영방식으로 타시도와는 차별화된 모델이다.”며 “이런 울산페달이 안정화되어 코로나 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울산페달 가맹점은 3월말 개점 시 보다 1000여 개 늘어난 1,600여개 업체에 달한다. 누적 방문자 수는 29만 6000명, 주문건수 9306건, 매출 1억 7000만 원을 달성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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