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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스마트워크 강화, 분당 거점오피스 구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1-05-04 10:44

11번가 스마트워크 강화, 분당 거점오피스 구축./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11번가가 분당선 수내역 인근에 거점 공유오피스를 마련하며 스마트워크 환경을 강화했다.

11번가는 분당지역에 70~80석 규모의 거점 공유 오피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번가는 수내역 인근의 흥국생명 분당사옥(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 258번길 37) 8층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까지 설계와 시공을 마무리해 7월 중 오픈 운영할 예정이다.

분당 거점오피스는 11번가 구성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한 예약시스템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11번가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비대면 기반의 재택 근무가 일상화된 근무환경의 변화에 따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과 재택 기반의 업무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시스템 개선 등의 노력을 계속해 왔다.

재택 근무 시, 사내 시스템에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는 VPN 설치로 원격근무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슬랙(Slack), 지라(jira) 툴을 활용한 비대면 업무 공유와 화상회의 등을 활성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11번가 사내 구성원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특히 개발 직군의 업무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고 업무 효율성도 기존 대비 많게는 두배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 민부식 HR담당은 “분당 거점 오피스를 마련하면서 11번가 구성원의 편리한 근무환경은 물론, 분당 판교 지역에 거주하는 개발자들의 인력채용에서도 더 유리한 조건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구성원들에게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그를 통해 구성원의 워라밸 유지에 도움될 수 있도록 회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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