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4일, 한일버스 사랑동우회(회장 김성연)에서 어르신들을 위해서 라면 30박스를 후원해 전달식을 진행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사회복지법인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4일, 한일버스 사랑동우회(회장 김성연)에서 어르신들을 위해서 라면 30박스를 후원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일버스 사랑동우회 임직원 10명은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끼니를 챙기기 어려우신 어르신 80명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안 모(71) 어르신은“나이 들어가면서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라면을 챙겨줘서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4일, 한일버스 사랑동우회(회장 김성연)에서 어르신들을 위해서 라면 30박스를 후원해 전달식을 진행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김형식 관장은“코로나19로 외부활동 및 경제활동이 줄어들어 한 끼 식사도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이 계시는데, 후원물품 지원을 통해 결식 예방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끼니에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후원해주신 한일버스 사랑동우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sunab-4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