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평가 현장활동 모습.(사진제공=천안서북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오는 6일까지 2021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매년 상·하반기에 1회씩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어 화재·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 활동에 필요한 기본전술의 연마와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된다.
평가위원들은 펌프차 조작,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로프매듭법 등의 평가 항목을 통해 현장대원들의 기술과 응용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평가위원들이 각 119안전센터를 순회해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박찬형 소방서장은 “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이 곧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재난현장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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