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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산책로의 전환’ 이룬 <춘천놀이> 프로젝트

[강원=아시아뉴스통신] 김주안기자 송고시간 2021-05-05 11:41

뒹굴뒹굴(상호지지 돔 구조물 만들기 체험)./사진제공=춘천문화재단

[아시아뉴스통신=김주안 기자] 춘천문화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만나는 즐거운 상상 <춘천놀이 ‘봄·여름’> 프로젝트를 지난 1일부터 시작해, 오는 9일까지 9일간 공지천 수변 산책로 및 춘천시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공지천 수변 산책로를 주요 활동공간으로 하는 <춘천놀이>는 시민의 일상 공간에서 우연히 만나는 작은 활동을 통해 새로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게 하는 문화예술 놀이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메인 장소인 산책로변 유휴공간에는 시민들이 직접 만든 소원모빌로 장식된 ‘봄으로 가는 터널’과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어린이 예술놀이터’, 상호지지 돔형 구조물인 ‘뒹굴뒹굴’ 등의 체험형 작품이 곳곳에 설치돼 있다.
 
산책로 인근에서 수집한 플라스틱을 활용하여 만든 ‘플라스틱 빛의 터널’은 지역 작가의 작품으로 그림자와 빛에 따라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남춘천교 하부에는 테이핑 아트인 ‘플레이시티’가 설치돼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놀이> 프로젝트는 완성된 작품을 설치하여 감상하는 형태가 아닌 시민들의 참여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작품이 완성된다는 특징과 많은 시민이 동시에 한 자리에 모여 즐기는 기존 방식의 행사가 아닌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즐기는 행사라는 특징이 있다.
 
산책로를 걷는 일부 시민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오랜만에 들을 수 있어 너무 좋다. 코로나로 인하여 아무 곳에도 갈 수 없었는데 일상의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어 고맙다”는 말을 전했으며, 설문조사에 응답한 한 시민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잠시나마 활력을 느끼게 해 준 소중한 행사였다. 분기별 행사로 잘 자리잡았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사항은 춘천놀이 웹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 사항은 춘천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luck9514273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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