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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남현희, 김단비도 반한 남다른 농구 실력 대공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1-05-05 11:59

(사진=E채널 '노는 언니'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국가대표 펜싱 선수 남현희가 남다른 농구 실력을 뽐냈다.

지난 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에서는 여자 농구선수 강이슬과 김단비가 출연해 농구의 세계를 알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남현희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드리블과 슛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공수 교대로 실습하는 과정에서 남현희는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정유인의 수비를 막고 가뿐하게 슛을 넣었다.

이 모습을 지켜본 강이슬은 남현희를 자신의 팀에 투입시켰다. 남현희는 이후 성공적인 레이업슛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현희는 또 농구 워밍업 차 실시한 체력 측정에서도 남다른 끈기를 보여줬다. 근지구력 테스트에서 ‘1초에 1번’꼴로 윗몸 일으키기를 하며 체력을 과시했다. 기합 소리와 함께 속도를 올리며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것. 이에 박세리는 “1초에 하나씩이야?”라며 감탄했다.

한편 20년간 대표팀에서 활동하며 국제대회에서 99개 메달을 획득한 후 선수생활을 마감한 남현희는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E채널 ‘노는 언니’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대한체육회 임원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노는 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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