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부상에서 복귀한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 류현진선수가 시즌 2승을 기록했다.
류현진선수는 7일 오전 4시 37분(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앨러메다 카운티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선수는 1회 칸하에게 좌월 홈런을 허용했지만 이후 세 타자를 삼진, 땅볼, 삼진으로 처리했다.
류현진선수는 2회 채프먼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했으나 로우리를 팝플라이 아웃으로 돌려보내고 피스코티를 병살타 아웃으로 처리했다.
류현진선수는 3회 앤드루스를 땅볼로 잡고 켐프에게 우중간 안타를 허용했다. 칸하를 땅볼로 처리했으나 로리아노에게 볼넷, 올슨에에게 2루타, 머피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하며 3점을 내줬다. 이후 채프먼을 삼진으로 처리했다.
류현진선수는 4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했고 5회 역시 무실점으로 끝냈다.
류현진선수는 6회 시작 전 트래비스 버건와 교체됐다.
한편, 팀은 10-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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