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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꿈을 찾는 보배 섬 맞춤형 진로·진학 박람회 성료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용준기자 송고시간 2021-05-07 17:32

진도교육청은 6일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 지원센터와 연계해 학부모와 학생의 진로 설계에 대한 방향을 지원하는 박람회'를 실시했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용준 기자]전라남도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포)은 6일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 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역 내 학부모와 학생의 진로 설계에 대한 방향을 지원하는 '보배 섬 맞춤형 진로·진학 박람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보배 섬 진로 진학 박람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했다.
 
1부에서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인 최일남 선생님을 초청해, 지역 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제도 변화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우리 아이 진로 설계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2부에서는 전라남도교육청 대입 현장지원단 20명을 초청해, 저녁 6시부터 영재교육원에서는 중학교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대상 자녀 교육 컨설팅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는 온라인 부모 양육검사, 학생은 온라인 진로 학습검사를 사전에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자세하게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학과 상담과 대학 입시 지원 전략에 대한 ‘1:1 맞춤형 진로 진학 상담’을 진행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자녀와 함께 컨설팅에 참여한 석교중학교의 한 학부모는 “자녀에 대한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무엇보다 자녀를 이해하고 교감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문포 교육장은 “지난해부터 진로·진학 박람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컨설팅 기회를 주고 싶었는데, 전남에서는 진도가 가장 먼저 기회가 됐다며,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에게도 진로·진학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컨설팅 기회를 마련해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1963y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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