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이 귀국했다.
윤여정은 지난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별다른 행사나 인터뷰는 진행하지 않았다.
한편, 윤여정이 출연한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등 아카데미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던 ‘미나리’는 윤여정의 여우조연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국내외 언론은 물론 대중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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