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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농협은 어버이날을 맞아 '5월고객감사행사'를 실시했다. 좌측에는 전영배 대한노인회전주시회장, 우측에는 임인규조합장./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전북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각 영업점에 내방하신 어르신들에게 '5월 고객감사행사'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10일 전주농협 백미란 총무과장에 따르면 '5월 고객감사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 간에 만남까지 제한되면서 어르신들의 허전함과 쓸쓸함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드리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위축된 화훼농가에도 경제적인 도움과 희망을 주고자 영업점을 내방하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드리며 함께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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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농협 임인규 조합장을 비롯한 오태식 상임이사, 오세일 상임이사등 임원들이 앞장서 '어버이날 고객감사행사'를 펼쳤다./아시아뉴스통신DB |
이번 행사를 마련한 임인규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일동은 어르신들을 대표해 참석한 전영배 대한노인회전주시회장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임인규 조합장은 “특히 농민조합원과 어르신들이 믿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금융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농협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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