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뉴스홈 종교
MCnet 대표 이승제 목사, '남자의 정절에 대한 경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5-10 18:33

가까운교회 이승제 담임목사.(사진제공=가까운교회)

잠언 5:1-23

남자의 정절에 대한 경고

지혜자는 말한다. 
음녀를 경계하고 젊어서 만난 아내를 만족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 생명의 길이다.
음녀와의 관계 시작은 꿀처럼 달콤하게 시작한듯하나 쑥같이 쓰고 스올(지옥)으로 가게 한다.
이것을 마음에 새기고 깨닫고 듣는 것이 지혜있는 생명의 삶이다. 

음녀를 가까이하면 안 되는 이유들을 설명했다.
첫째 나의 존영 (정신과 신체의 건강)을 잃어버리게 된다. 
둘째 그 동안 축척했던 모든 것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게 된다.
셋째 남은 인생을 후회와 한탄으로 살게 된다.

음녀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길은 무엇일까?
내 샘을 복되게 하는 것이다. 
지혜자의 말을 마음 깊이 새겨야 하고, 
내 샘을 복되게 하는 것은  나의 몸과 젊어서 취한 아내의 몸을 귀하게 여기는 것이다.

“대저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 앞에 있나니 그가 그 사람의 모든 길을 평탄하게 하시느니라.”

사람의 길은 하나님앞에 있는 것은 감사하고 안정감을 주지만,
두려운 마음을 가져야 함도 알려주고 있다. 

한국어 성경에는 이런 한 자녀교육을 하고 있는 아버지의 심령을 담고 있다. 
“두렵건데....”이다. 

부모가 되어 보니, 
자녀들이 사회적 성공을 하는 기대감보다 자녀들이 올바른 삶을 살지 못할까 하는 두려움이 더 크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하나님은 우리를 두렵게 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가 악에 걸려 악인으로 전락하는 것이 두려워하는 분이 아닐까 그 심정을 헤아려 본다. 

비록 육신의 아버지는 본이 되지 못하셨고
이런 교훈을 주시지 않았고 오히려 반면교사이셨으나

하나님 아버지는 솔로몬의 입을 통하여 
수천년이 지난 내게 변하지 않는 교훈을 증거하여 주셨으니 감사할 따름이다.

경건한 삶은 하나님께 영광이요
내 자신에게 건강과 존영이요
가정과 이웃에게 소망이 됨을 기억하자.

jso8485@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실시간 급상승 정보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