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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예수사랑교회 이성웅목사, 'What Would Jesus Do?'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5-10 18:35

워싱턴 예수사랑교회 이성웅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What Would Jesus Do?’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무슨 말을 할 때나, 무슨 행동을 할 때나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실까? 라는 질문 앞에 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간음한 여인을 향하여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돌을 들었습니다. 그것이 다수의 의견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그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의 질문 앞에 서야 합니다. 우리 주님은 그 여인을 향하여 돌을 들지 않았습니다. 용서하고 다시는 죄 짓지 말라 하셨습니다. 

성도는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자들이 아니라 오직 주님을 따르고 주님의 말씀을 따르는 자들입니다.

항상 ‘What Would Jesus Do?'라는 질문 앞에 겸손히 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역사적인 배경과 문맥을 통해서 살펴보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바를 제대로 들을 수 있습니다. 

바울은 사람들을 좇아 편을 나누고 분쟁하고 있는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향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성도의 삶을(고전 3:10-15) 집을 건축하는 것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10절. 

바울은 틈만 나면 자신의 인생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그렇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죄인된 우리가 어찌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의 기업을 이어 받을 상속자가 되었겠습니까? 이 은혜만 생각하면 환경을 초월한 감사와 기쁨이 넘칩니다.

먼저 바울은 우리 인생의 건축의 터에 대해서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11절. 

사랑하는 나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

그렇습니다. 우리 인생이 진정한 건축을 하려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만 가능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고서는 죄인된 인생에게 소망이 있을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가 아니면 그 인생의 건축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절망인 것입니다. 마치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진실로 허무한 인생입니다. 언젠가는 무너질 헛된 인생입니다.

당시 고린도교회 성도들 중에는 바울이나 아볼로나 베드로가 교회의 터가 된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있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 모든 터를 거부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터가 될 수 있습니다. 이 터가 흔들리면 그 어떤 건축도 할 수가 없습니다.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할꼬” 시편의 고백이 떠오릅니다.

우리의 인생의 터를 분명하게 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여러분의 인생의 건축은 어떤 터 위에 세워져 가고 있습니까? 자기 의, 돈, 권력, 명예, 인기, 사람......, 그 어떤 것도 진정한 터가 될 수 없습니다. 이러한 터는 다 무너져 버립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을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견고한 터임을 진정으로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으로 바울은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워지는 건축물의 재료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워지는 건축물이기에 구원을 받은 성도들의 인생을 말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받은 성도의 인생의 건축에는 두 종류의 재료가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12절. 

한 종류는 불에 타지 않는 금, 은, 보석입니다. 또 한 종류는 불에 타는 나무, 풀, 짚입니다.

그런데 이 건축의 재료의 따라서 그 건축물이 판가름 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13-15절.

금, 은, 보석으로 건축하는 자들은 그 공적이 불에 타지 않고 오히려 그 불 가운데서 더욱 빛을 비추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나무, 풀, 짚으로 건축하는 자들은 그 공적이 불에 다 타버리고 재만 남을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건물의 화려함이나 웅장함이 아닙니다. 그 건물의 재료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얼마나 이 세상에서 성공했는가? 얼마나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박수를 받았는가?로 평가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재료의 질로 평가를 받을 것입니다.

지금 고린도교회 성도들 중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자신의 영광, 하나님의 이름이 아닌 자신의 이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자신의 지혜와 의를 자랑하고 추구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건축물은 화려하고 멋있어 보일 수는 있으나, 그래서 사람들에게 칭찬받고 부러움을 살 수 있으나, 사람들의 존경을 받을 수 있으나, 그러나 그 건축 재료는 불에 타 버리는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건축하는 것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일을 하고, 주의 영광을 위해 한다고 하지만 그 마음의 중심이 자신의 이름과 자신의 영광을 위해 시기와 분쟁가운데 행하는 것이라면 그 날에 불 속에서 하나도 남지 않고 그 화려한 건물이 다 타버리고 말 것입니다. 오직 터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은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인생의 건축 재료는 어떤 것입니까? 

이 말씀의 거울 앞에 우리 자신의 인생의 건축물을 비추어 보아야 합니다. 정말 중요한 질문입니다. 우리는 부자들의 헌금과 과부의 헌금을 주님이 어떻게 평가하셨는지 알고 있습니다. 

부자들은 자랑하듯 헌금을 했습니다. 과부는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으로 지극히 적은 두 렙돈을 헌금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과부에게 두 렙돈은 자신의 생활비 전부였습니다. 자신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격하여 드린 귀한 물질입니다.

부자들의 헌금 액수에 비하면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지극히 적은 금액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오늘 헌금한 사람들 중에 과부가 가장 나의 마음을 기쁘게 하였구나” 라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오늘 헌금한 사람들 중에 과부가 가장 많이 헌금했다”고 하십니다. 

주님은 그 헌금의 액수를 보신 것이 아니라 그 헌금의 재료를 보신 것이며, 그 헌금에 담긴 주님을 향한 과부의 사랑과 마음 중심을 보신 것입니다. 이것이 세상의 평가와 전혀 다른 주님의 평가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까지 아무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4:5.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고 감추인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것입니다. 화려함과 웅장함 그 이면에 있는 재료의 질을 보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의 말씀을 두렵고 떨림으로 받아야 합니다. 죄인된 우리는 지금 당장 사람들의 칭찬과 박수갈채를 받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꾸 화려하고 웅장하게 인생을 건축하려는 욕심을 가집니다. 그러나 정말 우리가 두려워해야 하고 갈망해야 하는 것은 어두움에 감추인 마음의 뜻에 따라 그 날에 칭찬하실 하나님의 평가요, 하나님의 칭찬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평가를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칭찬에 목말라 하는 자들이 되길 간절히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요즘 저는 이 기도를 하나님께 올립니다. 시편에 기록된 다윗의 기도입니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 서는 그 날, 우리의 마음의 중심을 통해 하나님께 칭찬받는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 인정받는 아름다운 건축을 하시는 우리 모두 되길 기도합니다.

내일은 영광스러운 주일입니다. 하나님의 왕되심이 선포되는 복된 주일이길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부어주실 놀라운 은혜를 기대합니다. 

먼저 저를 회개케 하고 저에게 감당치 못할 은혜로 채워주신 귀한 말씀을 우리 성도님들과 나눌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빨리 사랑하는 우리 성도님들과 함께 이 말씀을 나누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참된 예배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사랑하는 예배자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사랑합니다. 
다시 오실 우리 주님과 주님 안에서 영원한 가족된 여러분으로 인해 행복한 목사 드립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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