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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심교회 신아브라함 선교사, '내가 떠나가는 것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5-11 04:00

예심교회 신아브라함 선교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요16:7)

But I tell you the truth: It is for your good that I am going away. Unless I go away, the Counselor will not come to you; but if I go, I will send him to you. (Jn16: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16,17)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14:26)
   
예수님은 제자들과 동고동락하시다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제자들을 떠나가셨습니다. 이때 자신을 대신할 보혜사를 보내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보혜사는 성령님이시며 시공을 초월하여 그리스도의 사람들과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선교 현장에서 떠나갈 때는 남은 제자들을 주와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였습니다. 주와 은혜의 말씀은 곧 보혜사 성령님이십니다.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행20:32)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기독교 신앙은 지식이 아니라 시종 인격적인 만남이라는 것입니다. 진정한 신앙은 주님과 함께 하는 것이요, 보혜사 성령님과 함께 하는 길입니다.

보혜사 성령님이 곧 주님이시기도 합니다. 주님이 이제 영으로 함께하시며 은혜의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할 때 우리의 신앙은 온전해질 수 있습니다.

오늘도 보혜사 성령님께서 각자에게 필요한 은혜의 말씀을 주실 것입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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