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심교회 신아브라함 선교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요16:7)
But I tell you the truth: It is for your good that I am going away. Unless I go away, the Counselor will not come to you; but if I go, I will send him to you. (Jn16: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16,17)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14:26)
예수님은 제자들과 동고동락하시다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제자들을 떠나가셨습니다. 이때 자신을 대신할 보혜사를 보내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보혜사는 성령님이시며 시공을 초월하여 그리스도의 사람들과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선교 현장에서 떠나갈 때는 남은 제자들을 주와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였습니다. 주와 은혜의 말씀은 곧 보혜사 성령님이십니다.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행20:32)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기독교 신앙은 지식이 아니라 시종 인격적인 만남이라는 것입니다. 진정한 신앙은 주님과 함께 하는 것이요, 보혜사 성령님과 함께 하는 길입니다.
보혜사 성령님이 곧 주님이시기도 합니다. 주님이 이제 영으로 함께하시며 은혜의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할 때 우리의 신앙은 온전해질 수 있습니다.
오늘도 보혜사 성령님께서 각자에게 필요한 은혜의 말씀을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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