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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새마을부녀회, 홀몸노인 사랑 잇기 사업전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1-05-11 17:29

11일 인천 부평구 새마을 부녀회가 인천 부평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홀몸노인 사랑 잇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 새마을 부녀회

[아시아 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부평구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동연)는 부평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홀몸노인 사랑 잇기’ 사업 밑반찬 나누기, 간식 나누기, 안부인사드리기, 안마해드리기 등을 2019년부터 전개하고 있다.
 
‘홀몸노인 사랑 잇기’ 사업은 부평구 관내의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거동이 가능한 홀몸어르신들과 부녀회원들이 함께 직접 밑반찬을 만들고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들에게는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원사업도 병행하는 사업이다.
 
11일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김동연 부녀회장과 회원 10여 명이 모여 열무김치를 담그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 새마을 부녀회

이번 11일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고위험군인 홀몸어르신들과 함께 밑반찬을 만드는 대신에 김동연 부녀회장과 부녀회원 10여 명만 모여 열무김치, 오징어젓갈무침, 김 등을 만들어 1:1 결연을 맺은 홀몸어르신 24가구에 전달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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