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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성윤 기소...사상 첫 현직 중앙지검장 피고인 된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1-05-12 11:51

검찰로고./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12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 금지’ 사건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이 지검장에 대해 ‘기소’ 권고를 내린 지 하루 만에 나온 결론이다. 이 지검장은 헌정 사상 첫 ‘피고인 서울중앙지검장’이됐다.

검찰 수사팀은 12일 이 지검장을 재판에 넘기고, 김 전 차관 불법 출금 의혹으로 앞서 기소돼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이규원 검사와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사건과 병합되게 할 방침이다. 사건이 병합되면 이 지검장도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이 지검장이 기소되면 현직 서울중앙지검장으로는 처음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서게 된다. 공무원 비위사건 처리 규정에 따르면 비위와 관련한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경우 의원면직이 제한된다.

한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12일 기소를 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지검장은 이날 하루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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