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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세대 Ministry 대표 김영한 목사, '하나님은 전쟁이 있도록 하셨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5-13 04:00

성신여대역 품는교회 담임 김영한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전쟁을 팝니다>, 켄 실버스타인
<전쟁 대행 주식회사>, 피터 W. 싱어
<자본은 전쟁을 원한다>, 자크 파월

이 책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전쟁을 부추기어 전쟁 수혜를 맛보려는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전쟁은 참으로 인류를 비참하게 한다. 그런데, 이런 전쟁을 통해 돈을 벌고, 유익을 얻는 자들이 있다. 국가 안보를 핑계 삼으며 전쟁을 하기도 하고, 인류를 위해 전쟁을 피할 수 없다고도 한다. 때로 대통령을 영업사원으로 만들어 전쟁을 하게 한다. 전쟁 때, 군수 물자를 만드는 산업체 회사들과 사람들은 상당한 이윤을 챙기게 된다. 

오늘 본문에 하나님은 바벨론을 멸망시키려고 멸망시킬 바사왕 고레스를 자극하고, 부추기셨다. 그런데 하나님은 바벨론과 바사가 전쟁을 한다고 해서 아무런 얻을 것이 없으셨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이 전쟁이 있도록 하려고 하셨다. 

예레미야 51장 1~14절, 성경 하브루타 코칭 

<바벨론을 멸하시는 여호와>

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멸망시키는 자의 심령을 부추겨 바벨론을 치고 또 나를 대적하는 자 중에 있는 자를 치되
2. 내가 타국인을 바벨론에 보내어 키질하여 그의 땅을 비게 하리니 재난의 날에 그를 에워싸고 치리로다
3. 활을 당기는 자를 향하며 갑옷을 입고 일어선 자를 향하여 쏘는 자는 그의 활을 당길 것이라 그의 장정들을 불쌍히 여기지 말며 그의 군대를 전멸시켜라

1) 하나님은 왜 이렇게 여러 번 바벨론을 치실 것을 말씀하셨을까? (1절) 

- 하나님은 반드시 바벨론을 칠 것이니 회개하기를 갈망하셨을 것이다. 

2) 하나님은 멸망시키는 자의 심령을 부추겨 바벨론을 치시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 중에 있는 자를 치신다고 하셨다(1절). 하나님은 나의 심령을 부추겨 어떤 일을 이루고자 하실까? 

3) 하나님은 타국인을 바벨론에 보내어 그의 땅을 비게 한다고 하셨다(2절). 하나님은 오늘날 이 땅을 비게 하신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4) 하나님은 바벨론을 어떻게 무너트리신다고 하셨는가? (2~3절) 

- 재난의 날에 그를 에워싸고, 치신다고 하셨다(2절). 

4. 무리가 갈대아 사람의 땅에서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질 것이요 관통상을 당한 자가 거리에 있으리라
5. 이스라엘과 유다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거역하므로 죄과가 땅에 가득하나 그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에게 버림 받은 홀아비는 아니니라
6.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여 나와서 각기 생명을 구원하고 그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끊어짐을 보지 말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보복의 때니 그에게 보복하시리라

1) 무리는 갈대아 사람의 땅에서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진다고 하셨다. 그런데 ‘관통상’을 당한 자가 거리에 있는다고 하였는데, ‘관통상’은 무엇인가? (4절) 

- 바벨론이 거리에서 상처를 입고, 쓰러져 있는 것을 의미하였다. 

The ‘enemy from the north’ came to destroy Judah in Jeremiah 4:6; here, a similar enemy will destroy Babylon which caused so much trouble for Judah. 

The enemy will be on every side (v. 2): the same words are used in 4:17 (so nrsv) and are reminiscent of the panic and terror on every side, which is found more often in the book (see 6:25; 20:3, 10; 46:5; 49:29).

 Lalleman, H. (2013). Jeremiah and Lamentations: An Introduction and Commentary. (D. G. Firth, Ed.) (Vol. 21, p. 307). Nottingham, England: Inter-Varsity Press.

2) 이스라엘과 유다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거역하므로 죄과가 땅에 가득하다고 하였다. 그런데, 왜 그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버림받은 홀아비는 아니라고 하였는가? (5~6절) 

-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여 나와서 각기 생명을 구원하고, 그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끊어짐을 보지 않게 되는데,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보복의 때니 그에게 보복하시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3) 나 자신은 하나님이 누구에게 보복하시기를 원하는가? 그런 사람이 있는가? 

7. 바벨론은 여호와의 손에 잡혀 있어 온 세계가 취하게 하는 금잔이라 뭇 민족이 그 포도주를 마심으로 미쳤도다
8. 바벨론이 갑자기 넘어져 파멸되니 이로 말미암아 울라 그 상처를 위하여 유향을 구하라 혹 나으리로다
9. 우리가 바벨론을 치료하려 하여도 낫지 아니한즉 버리고 각기 고향으로 돌아가자 그 화가 하늘에 미쳤고 궁창에 달하였음이로다

1) 바벨론은 어떤 존재였는가? (7절) 

- 하나님의 손에 잡혀 있어 온 세계가 취하게 하는 금잔이라고 하셨다. 
- 뭇 민족이 그 포도주를 마심으로 미쳤다고 하셨다. 

2) 이 ‘금잔’의 이미지는 무엇을 의미하였는가? (7절) 

-  ‘금잔’은 예레미 25:15 이하의 내용과 유사하다.  
- 그러나 여기서는 바벨론 그 자신이 여호와의 수중에 있는 분노의 잔으로 묘사되고 있다. 
- 바벨론은 여호와의 분노의 심판 도구였으며 특히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해서 그러했다(13:12 이하 ; 사 51:17).

Babylon was once a “gold cup” in the Lord’s hand, a figure that suggests its wealth and power. In 25:15 the “cup” represented God’s wrath on the nations. Here it is God’s instrument of judgment on other nations, i.e., Babylon. 

Nations that “drank its wine” (i.e., experienced Babylon’s wrath) went mad (cf. 50:38). Now it would be forced to drink from the same cup (cf. Isa 51:17, 22; Jer 49:12). Afterwards it would be broken like a discarded cup. 

Jeremiah 51:8 is a remarkable statement of God’s compassion, even for those he punishes. He appealed to the Jews and other exiles in Babylon to weep for it.

 Huey, F. B. (1993). Jeremiah, Lamentations (Vol. 16, p. 420).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3) 바벨론이 갑자기 넘어져 파멸되니 이로 말미암아 어떻게 하라고 하셨는가? (8절) 

- 울라고 하셨다.
- 그 상처를 위하여 유향을 구하라고 하셨다. 
- 혹 나을지 모른다고 하셨다. 

4) 바벨론을 치료하려 하여도 낫지 아니한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9절) 

- 그 화가 하늘에 미쳤고, 궁창에 달한 연고라고 하셨다. 

10. 여호와께서 우리 공의를 드러내셨으니 오라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일을 선포하자
11. 화살을 갈며 둥근 방패를 준비하라 여호와께서 메대 왕들의 마음을 부추기사 바벨론을 멸하기로 뜻하시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보복하시는 것 곧 그의 성전을 위하여 보복하시는 것이라
12. 바벨론 성벽을 향하여 깃발을 세우고 튼튼히 지키며 파수꾼을 세우며 복병을 매복시켜 방비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 주민에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계획하시고 행하심이로다

1) 시온에서 하나님의 일을 선포하는 원인은 무엇이었는가? (10절) 

- 하나님께서 공의를 드러내셨기 때문이었다. 

2) 하나님은 왜 화살을 갈며, 둥근 방패를 준비하라고 하셨는가? 메대 왕들의 마음을 부추기사 왜 바벨론을 멸하기로 뜻하셨는가? (11절) 

- 이는 여호와께서 보복하시는 것, 즉, 그의 성전을 위하여 보복하시는 것이라고 하셨다. 

3) 하나님은 바벨론 주민에 대하여 무엇을 말씀하셨는가? (12절) 

- 바벨론을 향한 계획을 행하시니
- 바벨론 성벽을 향하여 깃발을 세우고, 
- 튼튼히 지키고, 파수꾼을 세우고, 복병을 매복시켜 방비하라고 하셨다. 

13. 많은 물 가에 살면서 재물이 많은 자여 네 재물의 한계 곧 네 끝이 왔도다
14. 만군의 여호와께서 자기의 목숨을 두고 맹세하시되 내가 진실로 사람을 메뚜기 같이 네게 가득하게 하리니 그들이 너를 향하여 환성을 높이리라 하시도다

1) 많은 물 가에 살면서 재물이 많은 자, 바벨론의 문제는 무엇이었는가? (13절) 

- 재물의 한계 즉, 그 끝이 왔다고 하셨다. 

2) 만군의 하나님은 자신의 목숨을 두고, 무엇을 맹세하셨는가? (14절) 

- 사람을 메뚜기 같이 가득하게 하신다고 하셨다. 
- 그 사람들이 바벨론을 향하여 환성을 높이신다고 하셨다. 

3) 하나님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맹세하시며, 바벨론을 징벌하려고 하셨다. 오늘날 하나님은 어떤 나라를 목숨을 걸고, 진멸하려고 하실까? 

4) 오늘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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