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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바이든 행정부 대북정책∙한미관계’ 전략포럼 개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21-05-14 14:11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정책과 한미 관계’ 주제 전략포럼 포스터.(사진제공=경남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가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정책과 한미 관계’를 주제로 14일 오후 10시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동아시아 국가자원센터와 공동으로 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미관계 ▶북미관계 ▶남북관계 등 3개 분야 대해 한국과 미국 측에서 각각 발표와 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한미관계’는 안호영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전 주미 대사)과 캐슬린 스티븐슨 KEI소장(전 주한 미 대사)이, ‘북미관계’는 이정철 서울대학교 교수와 프랭크 자누치 맨스필드 재단 이사장이, ‘남북관계’는 김연철 인제대학교 교수(전 통일부 장관)와 셀레스테 앨링턴 조지워싱턴대 교수가 주제와 관련된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특히 웨비나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관련 영상은 차후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Youtube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관세 소장은 “미 정부의 대북정책 리뷰가 끝나고 북미 간 접촉이 시작된 상황에서 오는 21일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여정이 다시 시작될 수 있을지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북∙미가 공감할 수 있는 실용적 대북정책과 한미관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hkdduf32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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