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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딸기 육묘장 등 현장 활동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21-05-14 14:31

전주딸기 우량묘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 기접놀이 저변 확대 방안 논의
14일 김승섭 문화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고랑동 딸기 육묘장에서 우량묘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첨단육모시설을 점검하는등 현장활동을 펼쳤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가 14일 딸기 우량묘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과 전주기접놀이 저변 확대 등을 위한 현장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승섭 문화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고랑동 딸기 육묘장에서 우량묘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첨단육모시설 구축에 대한 적극적 검토를 당부했다.

전주지역 딸기 재배 면적은 전북에서 다섯 번째로 넓지만, 자가 육묘가 현저히 적어 타 시·군에서 우량묘를 들여오는 실정이다.

의원들은 육묘장 방문에 이어 지난달 준공한 전주기접놀이 전수교육관을 찾아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기접놀이 저변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기접놀이는 전주에서 유래한 전통 민속놀이로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무형유산”이라며 “이번에 문을 연 전수관이 기접놀이 저변 확대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ybc9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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