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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백신 접종자 방문시 격리면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21-05-14 14:31

괌 바다 풍경./사진제공=괌정부관광청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15일부터 괌 여행시 격리면제가 가능해진다.

현지 행정명령 No.2021-10에 따라 괌 방문객 격리 지침 개정 및 팬데믹 준비상태 3 단계(PCOR3) 기간 내 제한사항이 개정됐다. 2021년 5월 15일 오전 12:01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긴급 승인한 화이자, 모더나, 얀센 백신을 접종한 모든 여행객들은 모든 절차가 검증된 후 시설 격리 면제를 받을 수 있다. 격리를 면제받은 여행객들은 코로나19 증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하며 입증 서류 제출을 포함하여 괌 정부 방역당국이 요구하는 모든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2020년 3월 14일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괌 공중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이래 코로나19로 인해 13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현 시점까지 괌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900명선이다.

2021년 2월 19일부터는 팬데믹 준비상태를 3단계(PCOR3)로 전환해 금지된 사업장과 활동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업 및 활동은 수용인원 제한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괌은 2020년 6월부터 코로나 지역 위험도(이하 CAR) 점수에 의거해 코로나19 감염 위험도를 측정하고 있다. 2020년 11월 말부터 CAR 점수를 5점 이하로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으며, 2020년 12월 둘째주부터 2.5점 이하로 유지하고 있다. 현 시점 기준으로 산출한 CAR 수치는 0.8점이다.

백신접종 계획의 일환으로 괌 공중보건 및 사회복지부 (이하 DPHSS)와 괌 주방위군은 백신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8월 21일부터 행정지시 No. 2020-28에 의거해 괌에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은 괌 정부시설에서 격리해왔다. 해당 지침은 코로나19 확산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단순히 여행객을 허용하는 대신 잠정적인 감염 발생을 초기화해 2021년 1월 이후 해당 기간동안 200명에 가까운 확진자 수치를 차단했다.

2021년 3월 15일, 괌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Path to Half” 캠페인을 런칭해 2021년 5월 1일까지 괌 성인인구의 50% 접종을 목표하고, 몇달 후 집단 면역 달성을 최종 목표로 세웠다.

백신 접종은 코로나19 감염을 막고 증상이 있을 시 통증을 최소화하여 감염 및 사망률을 줄이는데 굉장한 효과를 증명했다. 또한 전염 가능성도 잠재적으로 낮출 수 있다. 집단면역 달성은 현재 유지되고 있는 제한을 해제하고 대규모 모임과 같은 고위험 활동을 허용하며 괌을 광범위하게 재개할 수 있게 했다.

현 시점까지 괌의 7만1000명 이상이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모두 완료했으며, 해당 수치는 괌 성인 (16세 이상) 인구의 50% 이상이다.

당초 목표를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수 천명의 접종자가 아직 2차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상태이다. 이러한 경우 여전히 감염에 취약하고 감염 시 고통이 심하며 타인에게 감염시킬 수 있다.

괌 정부 방역당국의 행정명령 및 DPHSS 지침에 따라, 괌에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은 정부지정 시설에 격리된다.

2021년 1월 12일 CDC가 발표한 행정명령에 따라 미국에 입국하는 모든 해외 여행객은 출발일 기준 3일 내에 발급받은 PCR 음성확인서 혹은 감염 이후 회복했다는 증거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여행객이 제출하는 모든 정보 및 서류는 정확성이 입증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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