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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응원 도시락 800개 전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21-05-14 16:02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구자행)와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5개 기업의 후원으로 14일,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응원 도시락 800개를 전달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구자행)와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5개 기업의 후원으로 14일,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응원 도시락 800개를 전달했다.
 
대전 5개구에 운영 중인 백신접종센터에는 50명~100여명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방역관리 관계자들이 예방접종에 힘쓰고 있다. 사랑의 도시락은 5월 중, 5개 백신센터에 2~3회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에 동참한 기업은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한국조폐공사, ㈜한화 대전사업장으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과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기업들이다.
 
중구 백신접종센터에서 14일에 열린 사랑의 도시락 전달식에는 후원기업 임직원, 박용갑 중구청장, 구자행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이 참석해 응원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자행 (사)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은 “뜻깊은 후원에 함께 해주신 기업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백신접종센터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김영태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은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며 “방역의 최전선에서 애쓰시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sunab-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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