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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엑스포과학공원 내 임시 선별검사소 추가 설치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예준기자 송고시간 2021-05-14 19:39

대전 한밭, 관저보건지소 외 추가 1개소 설치로 3개 권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엑스포과학공원 내 임시 선별진료소 위치도./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대전시가 오는 17일부터 엑스포과학공원(유성구 도룡동 3-1, 유성소방서 뒤쪽)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운영한다.

이번에 마련되는 선별검사소는 서북부권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를 도모하기 위함으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지 않고, 변이바이러스 유행을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특히 대전시는 결핵협회와 협업으로 동·중부권역, 서남부권역으로 운영하던 임시선별검사소를 서북부권역을 추가 설치, 3대 권역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보다 편리토록 했다.

검사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워킹스루 방식으로 운영되며 평일 오전 9시 30분~17시까지, 주말 12~16시까지 운영된다.

대전시는 누구나 신속하게 검사 받도록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앞서 설치된 한밭운동장, 관저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5만 1426건을 검사해 123건의 숨은 확진자를 찾아낸 것으로 나타났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3개 권역의 임시선별검사소 설치로 대전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코로나19 증상이 의심 되면 가까운 선별진료소(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아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jungso94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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