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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손정민 친구폰 수색 민간잠수 활동 종료…"없는 것 같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동하기자 송고시간 2021-05-16 06:00

지난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주변에서 경찰이 고(故) 손정민씨 친구의 휴대폰을 수색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아시아뉴스통신=황동하 기자] 고(故) 손정민씨 사망 원인 규명을 위해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수색을 돕던 민간 자원봉사팀이 15일을 끝으로 수색 활동을 마치기로 했다.

민간수색팀 ‘아톰’ 관계자는 이날 언론을 통해 "민간 자원봉사 수색팀 10명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지상·수중 수색을 했는데 (손씨 친구 A씨의 휴대전화 기종인) 아이폰8이 아닌 다른 기종 2대를 찾았다"고 밝혔다.

민간 잠수사들은 이날 외에도 10∼11일 탐지장비를 이용해 물속을 수색했으며 사흘 동안 휴대전화 총 5대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모두 손 씨 친구 A씨의 휴대폰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주변에서 한강경찰대가 故 손정민씨 친구의 휴대폰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손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 30쯤부터 이튿날 오전 2시쯤까지 서울 반포 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A씨와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다가 실종됐다. 손씨는 닷새 뒤인 지난달 30일 실종 추정 지역에서 멀지 않은 한강 수중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당시 친구 A 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3시 30분쯤 자신의 휴대전화로 부모와 통화한 후 다시 잠이 들었다가 바뀐 손씨의 휴대전화를 들고 홀로 귀가했다. 

A씨의 휴대전화 기종은 '아이폰 8'으로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군과 함께 A씨의 휴대전화 수색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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