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거스 히딩크 퀴라소 축구 대표팀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네덜란드 일간지 텔레흐라프와 공영방송 NOS 등에 따르면 히딩크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히딩크 감독은 현재 회복 중이며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FC바르셀로나 아카데미 디렉터가 퀴라소의 임시 사령탑을 맡는다.
한편, 히딩크는 지난 1967년 데 그라프샤프에 입단해 PSV 아인트호벤, 데 그라프샤프, 워싱턴 디플로멧,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NEC 네이메겐 등에서 뛰었다.
1982년부터는 데 그라프샤프, PSV 아인트호벤, 페네르바체, FC 발렌시아,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레알 마드리드, 레알 베티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오스트레일리아 국가대표팀,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첼시 FC, 터키 축구 국가대표팀, FC 안지 마하치칼라, 중국 U-21 청소년대표팀 등에서 코치, 감독, 기술고문 등을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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