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6월 14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충남 당진 석문면 통정3리, 주민 ‘돌담 꽃밭’ 개장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천기영기자 송고시간 2021-05-17 16:21

쓰레기 적체 유휴 부지를 유채꽃밭으로
충남 당진시 석문면 통정3리 돌담 꽃밭 개장식 장면/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천기영 기자]충남 당진시 석문면(면장 염태상) 통정3리(이장 박성원, 새마을지도자 김찬수) 마을은 지난 15일 ‘석문 돌담 꽃밭’을 개장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석문면 통정3리 마을 중심에 위치한 LH주택공사 소유 유휴부지 8400여평에는 산업폐기물과 일반쓰레기가 적체돼 있어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악취와 벌레가 발생해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통정3리 주민들은 마을 첫 사업으로 꽃밭을 만들기로 결정하고 연 2000만원의 임대료를 요구한 LH주택공사에 꽃밭 조성사업의 공공성을 알려 임대료에 대한 LH 입장을 철회시키고 사업을 추진했다.
충남 당진시 석문면 통정3리 맨손으로 돌담쌓기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주민들과 인근 호서대학교 학생들은 지난해 5월부터 유휴부지 개간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 15일 성공적인 개장식을 개최해 유채꽃이 넘실거리는 돌담길과 붉은 양귀비꽃, 바람개비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성원 통정3리 이장은 “꽃밭을 만들 당시 돌담 쌓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 힘들었으나 주민들의 도움으로 개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chunky100@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