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는 17일 시청 응접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00만원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기부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는 17일 시청 응접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00만원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은 허태정 대전시장, 강광석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 한재득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금은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통해 동행정복지센터,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 등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현장 종사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강광석 총재는 “코로나 방역의 최일선에 계신 의료진 등 현장 종사자의 헌신에 대해 항상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며“힘들지만 용기를 잃지 말고, 코로나 19를 함께 이겨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허태정 시장은“이런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여러분의 응원과 격려가 현장 종사자에게 큰 위로와 버티는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는 2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재민 구호 봉사, 헌혈봉사, 불우이웃 김장봉사 등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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