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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한시 생계지원사업’ 읍·∙행정복지센터 현장접수 시작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1-05-17 17:50

17일 박주야 마산회원구청장이 ‘한시 생계지원사업’ 현장접수를 받고 있는 내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박주야)는 17일 코로나19 대응 정부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4차 지원금인 ‘한시 생계지원사업’ 현장접수가 시작돼, 내서읍행정복지센터를 점검했다.

마산회원구는 ‘한시 생계지원사업’ 현장접수에 앞서 직원들이 현장방문 신청 방법을 마을방송, 이통장 회의, 아파트 관리소 등에 적극 홍보하고, 특히 다수의 신청인 방문 시에도 거리두기,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현장접수 창구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가구 중 신청 가능 대상자인 기초생활(의료, 주거, 교육), 차상위계층, 20년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가구에 전화, 문자 또는 안내문 발송 등의 적극적인 홍보와 대상자 발굴로 한시 생계지원금이 조금이나마 구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주야 구청장은 “이번 한시 생계지원사업은 소득감소 증빙서류가 없는 경우 본인 소득신고서도 가능하다”며 “가급적 민원인이 재차 방문하는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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