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새마을회, 이웃돕기 ‘휴경지 고구마 순 심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제공=서구청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서구 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시천동 소재 휴경지에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고구마 순 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이부종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오민 협의회장, 이명화 부녀회장, 한선희 직장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95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무상 분양받은 텃밭 650평에 고구마 순 9천 주를 심고 수확될 때까지 잡초제거, 물주기 등을 꾸준히 실시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부종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고구마 심기에 동참해 준 새마을지도자에게 감사드리며 함께 잘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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