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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현, 새 싱글 ‘business boy’ 발매...주목해야할 이유 셋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1-05-17 18:45

(사진제공=아메바컬쳐)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래퍼 허성현이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허성현은 17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business boy (비즈니스 보이)’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허성현이 꾸준히 추구해왔던 멋있고 당찬 힙합의 매력의 고스란히 담아낸 신보로, 발매 이후 리스너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힙합씬의 새 기대주로 등극한 허성현과 그의 신보 ‘business boy’를 주목해야할 이유를 짚었다.

# 허성현, 추임새 장인+힙합갱 등극 ‘유니크 매력 UP!’

허성현은 지난 2월 발매한 싱글앨범 ‘uh-uh’를 통해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면모를 보였다. 이후 3개월 만에 발표한 이번 ‘business boy’에서는 ‘수식어가 부족해’라는 가사로 하나의 장르와 콘셉트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예고했다.

허성현은 이를 증명하듯 타이틀곡 ‘business boy’의 뮤직비디오에서 마치 서부영화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구성을 선보이며 귀여운 외모 뒤에 숨겨진 ‘힙합 갱스터’의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또한 강렬한 비트에 허성현만의 추임새를 얹어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리얼 힙합’의 진수를 이어가고 있다.

# 쿤디판다, 블루, 오담률(김농밀)까지…힙합 씬스틸러들 집합

허성현은 이번 앨범을 통해 동료 뮤지션들과 다채롭게 협업했다. 타이틀곡 ‘business boy’에는 ‘Downtown Baby (다운타운 베이비)’로 가온차트 2관왕을 차지한 ‘블루(BLOO)’와 개성과 실력을 고루 갖춘 래퍼 오담률(김농밀)이 지원사격에 나섰고, 수록곡 ‘어버버버(blah blah)’에서는 Mnet ‘쇼미더머니9’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쿤디판다와 호흡을 맞췄다.

지난 2월, ‘uh-uh’에 개코와 키드밀리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 것에 이어, 음악적 색깔이 뚜렷한 힙합계의 씬스틸러들이 이번 앨범에 합류한 만큼 ‘business boy’는 한층 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 허성현, 아메바컬쳐 입단→허슬 행보 ‘바쁜 2021년’

힙합씬에서 일컫는 ‘허슬 (hustle)’이라는 표현 그대로, 허성현은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9’ 이후 꾸준한 음악 작업으로 성실하고 부지런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아메바컬쳐에 입단한 이후 ‘uh-uh’와 ‘business boy’까지 3개월 동안 벌써 2장의 앨범을 발매했고 다양한 음악 콘텐츠와 방송에서도 모습을 드러내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컴백을 통해 또 하나의 ‘허슬 리스트’를 채운 허성현은 오직 음악을 통한 지속적인 자기 PR로 2021년 힙합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매 앨범마다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증명해온 허성현의 눈부신 성장과 활약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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