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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화평교회 유해석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출18:1~12
모세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바로와 애굽 사람에게 행하신 모든 일과 길에서 그들이 당한 모든 고난과 여호와께서 그들을 구원하신 일을 다 그 장인에게 말하매.(8)
오늘은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의 아내 십보라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세를 만나는 얘기다.
특이할 만한 것은 모세가 그의 장인 이드로에게 하나님이 어떻게 그들을 구원해 주셨는지, 또 이곳에 오기까지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모든 얘기를 들은 이드로의 반응이 놀랍다. 하나님의 구원의 행위에 기뻐하고 찬양했다.
그리고 그의 고백이 여호와 하나님은 모든 신보다 크신 분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한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번제물과 희생제물을 준비해 하나님께 드리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떡을 떼었다.
여기서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볼 수 있다.
내게 경험되어진 생생한 간증들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한다.
그리고 그들도 또한 교회 공동체 안으로 들어와 함께 예배하며 교제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한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일,
이는 생명을 살리는 일이다.
하나님을 전혀 알지 못한 이가 진리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일이다.
오늘 내가 만나야 할 사람이 누구인가,
또 내가 생생하게 전해야 할 복음의 내용이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전할 것인지 생각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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