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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치매노인, 화이자 백신 하루 두 차례 접종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1-05-18 07:35

80대 치매노인, 화이자 백신 하루 두 차례 접종.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치매를 앓는 80대 노인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하루에 2차례 접종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광주 서구청 등에 따르면서구 거주민인 A(85)씨는 지난달 28일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2차 접종했다. 

A씨는 9시 55분쯤 접종을 마치고 접종센터를 나섰다가, 백신 접종을 한 것을 잊고 다시 접종센터로 들어갔다. 

접종센터 입구에서 A씨의 신원을 확인 절차를 거쳤으나, 접종 여부는 확인하지 않았다. 결국 A씨는 오전 10시 23분쯤 한 번 더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았다.

실수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접종을 마친 A씨를 전산 시스템에 등록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서구 방역당국은 곧바로 질병관리청에 과용량 접종자로 보고했다. 매뉴얼에 따라 7일간 이상 징후 등을 관찰했지만 특별한 이상 증세는 나타나지 않았다. 

당국은 접종 후 일주일 동안 A씨의 건강을 관찰했고 특이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후 A씨가 폐렴 증상으로 최근 입원해 구체적인 인과관계를 파악 중이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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