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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 3차례 거절' 현직 경찰관 입건, '사적 모임 의혹?'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1-05-18 06:04

'음주측정 3차례 거절' 현직 경찰관 입건, '사적 모임 의혹?'./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현직 경찰관이 적발됐다.

17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이날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광주 서부경찰서 경찰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9시쯤 광주 광산구 도산동 한 도로에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30분 동안 3차례 불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한 뒤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적 모임을 자제하라는 지침을 내린 바 있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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