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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백신, 국내서도 '영국변이' 90% 이상 예방효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동하기자 송고시간 2021-06-02 06:00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황동하 기자] 아스트라제네카사(AZ)의 코로나19 백신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90% 이상의 예방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정례브리핑에서 "요양시설 집단 감염 사례에서 예방 접종 효과를 추적 관찰한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영국 변이바이러스에 90% 이상 감염예방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방대본은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 기간을 고려해 14일이 지난 사례를 접종군으로 분류하고, 각각의 시설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한 달간 환자 발생 상황을 추적 조사한 결과 4개 시설의 평균 예방효과는 약 90%였으며, 특히 영국 변이가 나타난 2개 시설에서도 각각 96.8%와 91.9%로 유사한 수준의 예방 효과가 확인됐다.

이번 분석 수치는 해당 시설에서 생활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의심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물로, 무증상 감염자까지 포함해 백신 접종의 감염 예방 효과를 확인한 것이다.

한편 이들 시설에서는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사례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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