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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리콜운동 대표 전두승 목사, '나는 것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6-07 06:00

킹덤빌더즈, L.A 글로리 교회 담임 전두승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나는 것은?"

오늘 아침 깨어나기까지 내 영이 “나는 것은 찬양하는 것입니다. 나는 것은 능력으로 역사하는 것입니다”를 연속으로 말하고 있었다.

내가 아침이라고 하는 것은 새벽 3-4시에 깨는 여느때와 다르게 오늘은 깨니 5:30분이었기 때문이다.

어제 저녁 소드를 녹화하고 늦게 잤는데 요즈음 전과 달리 많이 힘듬을 느꼈던지 중간에 깨지 않고 푹 잔 것이다.

같이 모여서 소드 강의를 할 때는 힘이 나고, 영상으로라도 보면서 할 때는 그래도 나은데, 혼자서 한 시간을 녹화하려고 하면 나이가 들어서인지 전보다 많이 힘듬을 느끼게 된다.

며칠 전에는 연거푸 두 개를 하였더니 육체 노동을 하지 않는데도 진이 빠진다고 하나 에너지가 고갈됨을 느끼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하고 또 그것을 옮겨 타이핑하고 녹화까지 끝냈을 때의 기쁨이 있다.

하나님이 주시는 꿈은 잠을 깊이 잘 때 주로 온다. 

육신과 혼(정신, 생각)이 깊이 잘 때, 잠자지 않는 나의 영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언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줄거리와 상징들이 나오는 스토리 있는 꿈보다 스토리는 기억나지 않고 단어나 문장이 주어지면, 그것은 해석할 필요가 없는 요점을 전달해 주시는 것으로서 더욱 확실하다, 

그것도 반복적으로나 병행적으로 주시면 나의 영에 각인되고, 또한 그것은 나에게만이 아니라 모든 주님을 찾는 자들에게 동일한 영적원리임을 알게 하셨다.

오늘 아침에 들려온 이 말씀은 오래 전에 가르쳐 주셔서 이미 알고 있는 말씀이다. 

1. 나는 것은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찬양하는 것이라는 것을…

2. 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역사하는 것이라는 것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말씀을 주신 이유가 무엇일까?

다시한번 기억하고 그것을 실행하고 가르치라는 것이다.

1. 나는 것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걸어가는 것이 기도하는 것이고 뛰어가는 것이 간구라고 한다면, 나는 것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내가 소원하는 것을 기도하고 어떤 문제에 대한 소원을 간절히 구하면서도 때로 앞을 가로막고 있는 장벽 때문에 나아가지 못하고 좌절하고 낙심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찬양하면 우리가 날 수 있다. 

그러면 가로막는 것이 없다. 장벽 위로, 문제 위로 날기 때문이다. 

우리는 상황에 관계없이 언제나 찬양해야만 한다. 우리는 그를 찬양하기 위해 지음을 받았고, 그는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는 선하시며 인자하시고 그의 사랑은 영원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기 때문이다(롬 8:28).  신앙의 경주 중에 이 반환점을 도는 자는 낙심이 없다.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고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사 40:30-31).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시 146:2).

그러므로 그렇게 기도하면서도 내 앞에 장애물이 가로막고 있다고 주저 앉아 실망하고 낙심하지 말자.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찬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느새 문제 위로 날고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염려 대신 평안이, 낙심 대신 기쁨이 찾아 올 것이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힘이 되기 때문이다(느 8:10).

2. 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역사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열심히 기도하여 능력을 받아 역사하는 성소시대, 기름부으심의 때에서 자신의 삶 전체를 하나님께 굴복시켜 그의 능력의 통로가 되어야 할 마지막 지성소 시대, 영광의 영역의 때이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아의 죽음을 통한 정결과 거룩함의 통로가 되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창조적인 기적으로 나타내실 마지막 역사를 위한 영광의 집이 되는 것이다. 마지막 때에는 오직 모든 거룩한 자들만이 주와 함께 할 것이기 때문이다(슥 14:5).

이는 하나님의 손의 역사와 천사들이 전할 영원한 복음의 동역자로서 마지막 열방추수를 위한 영광의 부흥에 참예할 자들의 자격요건이라고 볼 수 있다. 

회복된 그리스도의 몸, 신부의 교회된 자들이다. 하나님의 불-하나님의 영광-하나님의 능력이다. 

이를 위해 자신의 몸을 하나님이 받으시는 거룩한 산제물로 드리고, 하나님 보좌 앞의 숯불에 태워지고, 하나님의 영광의 무거운 임재 안에 녹아지고 그의 아름다움을 맛봄으로 세상의 어떤 유혹도 넘볼 수 없고, 어떤 대적도 감히 정복할 수 없는 이기는 자의 군대가 되는 것이다.

“나는 것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역사하는 것입니다!” 

땡큐 로드! 니카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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