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김영임이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밝혔다.
김영임은 지난 7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공황장애 걸려서 1년 동안 일어나지도 못했다. 방에도 못 들어갔다. 속이 터질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거실에다가 이불을 두껍게 깔고 누워 있는데 애들이 학교 가는데 너무 불쌍했다. 그 당시에는 안면 마비까지 왔었다. 한쪽 눈이 제대로 안 감겼다. 움직이지도 못해서 아예 못 일어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 세 쌍이 그들의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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