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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민선7기 3년 ‘동북아 新해양 거점도시 시정변화상과 향후과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1-06-08 17:01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이 빈산소수괴로 추정되는 이상조류로 인한 양식 분야의 피해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국장 김성호)은 ‘동북아 新해양 거점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민선7기 3년의 해양수산 분야 시정변화상과 향후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해 8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해양레저 기반시설 조성으로 해양거점도시로 도약

▶창원 유일한 광암해수욕장 ‘사랑받는 관광명소, 최고의 피서지’ 변모

경남에서 제일 큰 도시며, 324km의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는 창원시에는 2018년까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이 전무한 상태였다.

이에 창원시가 마산합포구 진동면 요장리에 가족친화형 소형급 해수욕장을 17년 만에 재개장했다.

현재 2021년까지 광암해수욕장의 이용자 편의를 위해 부족했던 백사장 모래 양빈, 야외그늘막 설치, 휴게∙편의시설 정비, 수상안전 구조용 안전장비를 비치해, 남녀노소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변모했다.

또한 부족한 해수욕 공간을 보완하기 위해 가족체험행사, 해변가요제 등 무더위 속에 지친 창원시민이 힐링 할 수 있고 한여름 밤에 별빛영화제와 버스킹 공연 등을 개최해 가족 나들이 코스로 각광 받았다.

개장 이후 2018년 약 3만명, 2019년 약 4만명, 전년도에는 코로나19 전염병 상황에서도 약 4만9000명의 방문객들이 개장기간 해수욕장을 방문했다.

올해는 해수욕장 환경∙시설 개선으로 해수욕장 개장기간 방문객 6만명을 목표로 가족 친화형 명품 해수욕장 조성에 힘쓰고 있다.

▶광암 방파제 불빛거리와 귀산 석교마을 친수공간 조성

광암해수욕장과 연계해, 광암항 남방파제를 이용한 가족형 해변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국∙도∙시비 등 총사업비 9억원을 확보해 진동면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어촌계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2019년 12월 착공, 연장500m, 폭 5m의 광암 방파제에 지역대표특산물인 미더덕과 오만둥이를 형상화한 캐릭터 조형물과 LED빛터널, LED라인바, 포토존, 미디어글라스 등을 광암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2020년 6월 공사 준공 후 7월 점등식을 가졌다.

또한 마창대교와 어우러진 야간경관 관람을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삼귀해안에 국비 2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9억5000만원을 투자해, 조성 된 귀산 석교마을 친수공간은 도로 종점부 유휴부지에 토지 보상 협의, 일반해역이용협의, 포락지 조사, 공유수면 점∙사용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주차장, LED라인바, 기타경관조명과 포토존, 공중화장실 설치 등 2020년 7월 모든 사업을 완료했다.

▶속천항 빛거리 조성

시민들이 즐겨 찾는 진해구 속천항 일원을 해양관광의 최고 미항(美港)으로 리모델링해, 도심과 해양이 조화된 문화적 가치를 담은 상징적인 야간 경관을 조성한 속천항 빛거리 조성사업은 도비 12억원과 시비 7억원 등 총사업비 19억원으로 올해 1월28일 완공하고, 2월4일 점등식을 가졌다.

특히 속천항 빛거리에는 1500m구간에 메인 영상쇼인 진해루 미디어파사드, 프로젝션 맵핑, 홀로그램 포토존, 미디어글라스 등 다양한 콘텐츠의 빛의 거리가 조성돼,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진해군항제 기간뿐만 아니라 창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새로운 도심형 해양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진해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해해양공원 관람객을 위한 전시시설 개선과 시설물 개선

관광명소인 진해해양공원 내 시설 노후화와 볼거리가 부족한 관람시설, 주변 시설물 개선에 5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전사체험관에는 한국해군의 요람인 진해와 바다를 지킨 영웅들을 주제로 한 전시 패널과, 나의 군함 만들기, 해군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포토월 등으로 재정비했다.

또한 해양생물테마파크는 생물 전시공간과 퀴즈로 푸는 해양생물체험과 해양생물을 실감나게 만날 수 있는 디오라마, 트릭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관람객을 위한 전시시설 등을 개선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을 구축했다.

▶웅동지구 개발사업 사업정상화 도모

웅동지구 개발사업은 진해구 제덕동, 수도동 일원에 골프장, 호텔 등 복합관광레저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2009년 민간사업자 공모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골프장은 2017년 12월부터 운영 중에 있으나, 휴양문화부지∙잔여 도로(1km), 녹지는 완료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민간사업자는 경남도에서 현 사업구역에 중복 추진한 글로벌테마파크 등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돼, 사업성이 악화됐다고 주장하며 2018년 11월 토지사용기간 연장을 요청했다.

창원시는 지난해 2월 사업을 정상화 할 수 있는 조건을 부여해 토지사용기간 연장요청에 동의했으나, 경남개발공사는 갖가지 이유를 들어 현재까지도 의사결정을 지연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경남도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정상화 방안을 찾고자 경남도 주관으로 용역을 시행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개발공사가 ‘사업정상화 기본구상용역 시행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용역과업지서 작성과 원가심사를 마무리 하고, 용역발주를 준비 중이다.

이 사업의 정상화 용역이 마무리되면, 잔여기반시설과 휴양문화부지를 조속히 개발 완료해,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미래 아태지역 물류∙제조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

▶신항 배후지역 환경실태조사와 지역민 지원대책 마련 위한 연구용역 추진

신항개발로 배후단지 환경실태조사와 지역(어)민의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창원시는 2019년 4월 ‘신항배후지역 환경실태조사 및 지역(어)민 지원대책 연구 용역’을 창원시정연구원과 함께 착수했다.

올해 말쯤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며, 주요 내용은 ▲신항 배후지역 환경실태조사, 신항 오염물질배출원 조사, 대기환경 모델구축∙평가 ▲신항 배후지역 환경개선사업 발굴과 로드맵 수립 ▲신항 배후지역(어)민 지원대책(법안 등) 마련 등이다.

▶창원시, 아태지역 물류∙제조 거점도시 도약 위한 터전 마련

신항은 물동량 처리에 비해 항만배후의 물류나 제조단지는 턱없이 부족한 편이다.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제3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에 의하면 2030년까지 신항에 필요한 항만배후단지의 면적이 500만평으로 추산하고 있지만 실제로 개발계획이 수립된 면적은 51%에 불과하다.

이에 창원시는 앞으로 들어설 진해신항과 신공항의 부가가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창원지역에 아태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대대적인 물류∙제조 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 2월에는 경상남도와 함께 항만배후도시 종합발전 방안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부산항 건설사무소와 다각적으로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항만배후도로(마천∼웅동배후단지) 개설

신항만 확장건설에 따른 남북측 외곽연결도로망 확충, 임항도로 혼잡 개선과 웅동배후단지의 접근성, 물류수송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임항진입도로(마천∼웅동배후단지, 2.4㎞)를 2030년 완공할 예정이며, 도로가 개설되면 진해구 시가지내 교통소통이 원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산항 화물유치 지원으로 항만 물동량 증가

▶마산항 자동차 환적화물 인센티브 지원을 통한 물동량 증대

마산항을 이용해 컨테이너 화물을 취급∙처리하는 화주 또는 국제물류주선업자를 대상으로 5만원/TEU를 지원하고, 해상화물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는 3만원/TEU을 지원했으나, 지난해 12월31일 ‘창원시 마산항 활성화를 위한 지원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자동차 환적화물을 수송한 선사에 대해 1대 2000원 이내로 지원하기로 결정해, 창원시 마산항 화물유치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마산항의 자동차 환적화물은 2018년 10만2054대, 2019년 14만7604대로 물동량 증가에 따른 직∙간접 고용효과와 경제효과가 있어, 자동차 환적화물에 대해서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하므로써 마산항 물동량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양관광 활성화 기반구축과 미래혁신 성장 방향 제시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

창원시는 구산면 구복리, 심리 일원의 수려한 해양경관을 활용해 가족 휴양 종합 관광시설 구축을 위해 공공부문 사업비 333억원 중 국비 107억원, 도비 32억원, 시비 194억원을 투입해 도로 7개소 5.1㎞와 주차장 3개소,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구산해양관광단지 공공부분 공사를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관광단지는 86만평(284만2634㎡)의 규모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체류할 수 있는 관광단지로, 지난 2017년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컨소시엄과 실시협약을 체결했고, 2018년부터 토지 등에 대한 보상 감정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와 보상 협의 중이며, 올 연말부터 공사가 착공 될 예정이다.

▶명동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명동 마리나항만은 888억원의 사업비로 요트∙보트 전시시설, 친환경적 수리시설, 급수, 급전시설 등 타 지역 마리나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기능으로 사용자의 편의성 확보에 중점을 둔 시설로,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2019년 완료하고, 2020년도에는 국비 60억원을 확보해 착공했으며, 2021년도 국비 56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2022년 사업 준공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마산해양신도시 건설

마산해양신도시 상부 개발은 2019년 3월부터 마산해양신도시 개발방향 수립을 위한 연구를 시작해, 시민들의 많은 고민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민간 수익성과 공공성 두 가지 가치를 담아 2020년 10월 조화와 상생 그리고 미래혁신 성장을 위한 마산해양신도시의 새로운 개발방향 비전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새로운 개발방향을 ‘스마트기술 기반 세계적 감성 도시’로 목표를 정하고, 이를 위한 추진 전략으로 ▲스마트(Smart)한 공간 ▲자연(Natural) 친화∙지속가능(Sustainable)한 공간을 설정했다.

이에 따라 전체 면적 64만2167㎡(19만4000평) 중 68%인 43만9048㎡ (13만3000평)는 시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공공 부분으로 추진하고, 32%인 20만3119㎡(6만1000평)는 민간자본유치를 위한 복합개발 공모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어촌뉴딜300사업 추진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관광 활성화와 생활밀착형 인프라 현대화 등을 통한 어촌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와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어항과 항∙포구를 중심으로 인접한 배후 어촌마을을 포함한 통합개발로 어촌지역에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국비 70%를 지원하는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2019년도 주도항과 명동항 선정, 2020년도 시락항, 진동항, 삼포항, 안성항 선정에 이어 2021년도에는 삼귀포구와 실리도항이 선정돼, 총 8개 지구 85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쉼 없는 업무추진 늘어나는 어업인 소득과 생태계가 회복하는 마산만

▶쉼 없는 업무추진으로 수산분야 각종 표창 수상

해맑은 마산만의 철저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제15회 대한민국 환경 대상’과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 해양보전 유공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창원진동미더덕으로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창원시가 품질 좋고 맛 좋은 미더덕의 주요 생산지임을 알리고,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자에게는 소비 향상의 기쁨을, 일반 소비자에게는 싱싱한 수산물을 접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됐다.

이밖에 2020년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 역량 강화에 장관상과 혁신∙적극행정 경남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환경분야 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어업 경쟁력 강화와 수산자원 회복으로 어촌 정주환경 개선

연안어선 감척사업은 연안 어업허가 어선세력을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으로 감척해,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성 향상으로 어업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3년간 36척을 감척하고 21억원을 지급했다.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 사업’은 연료비 절감, 생산효율 증가, 탄소배출량 감축 등을 통한 해양오염을 줄여, 어가에 생산성을 증가 시키는 것으로, 친환경에너지 절감형 LED등 설치, 유류 절감 장치 부착, 저효율 기관과 사용 연수가 많은 노후기관의 교체에 77척, 14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연안어선 어업용 유류비 지원은 어획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톤 미만 연안어선의 면세유(경유) 사용금액 일부를 지원해 어업경비 부담경감과 어업경쟁력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어선 3585척에 14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있는 어업인을 위해 지원비율을 13%에서 15%까지 한시적으로 상향해 지원하기도 했다.

이밖에, 해수면 종묘 방류사업을 위해 돌돔, 볼락, 말쥐치, 감성돔 등 289만1000미 방류에 사업비 10억5600만원을, 겨울철 대표 먹거리를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가능한 대구수정란 방류사업에 40억600만알과 친어 4259미 등을 방류하는데 2억원을 각각 투입해, 신선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양식어장 자원조성으로 어촌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17개소 마을 앞바다에 바지락 종패 85톤을 살포하고, 피조개 종패 살포를 위해 11개소 168.92ha에 8405만미를 살포했다.

어업경영 안정을 위해 조업과 양식사업에 장애가 큰 위해생물을 제거하는데 2억원을 투입해, 해파리 폴립 5446만 개체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과 어업지속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산물 유통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지원과 어업기반시설 확충

수산물 소비촉진과 수출 다변화를 위한 품종별 투자지원과 노후화된 수산물 유통 기반시설의 현대화 지원을 위해 지난 3년간 3억원의 사업비로 수산물 소비촉진행사 13회와 지역특화수산물 축제 3회를 개최해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추진했다.

또한 국내외 수산물 박람회 9개소에 참가 지원해 수출판로 개척과 품목별 수출 다변화를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올해 지역 특산물인 홍합의 캐릭터와 네이밍을 개발해, 창원 홍합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홍합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침체돼 있는 수산업계의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어업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소형어선 인양기 설치에 18개소 11억원, 어촌정주어항 시설 확충에 9개소 25억원, 어항개발에 24개소 36억원, 도서종합 개발사업에 8개소 70억원, 연안정비사업에 6개소 52억원, 일반농산어촌개발에 2개소 62억원 등 67개소 256억원을 투입했다.

▶해맑은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 추진으로 생태계 회복하는 마산만

창원시는 수영하는 海맑은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는 COD 농도 1.7mg/L 달성을 목표로 ▲육상오염원 해양유입 저감 강화 ▲해양 생태계 자정 능력 배양 ▲해양환경 과학적 관리 체계 구축을 3대 전략으로 10개 중점 과제, 56개의 세부사업을 담은 ‘수영하는 海맑은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한때 죽음의 바다로까지 불렸던 ‘마산만’은 2007년 연안오염총량관리 이후 점차 개선추세를 보였으나, 2014년부터 COD 농도가 상승하는 경향성을 보이고, 지구 온난화 등 환경적 여건들이 수질 개선을 시키기에는 어려운 상황이 되어감에 따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해양수질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2019년 7월 구성했다.

추진 성과로, 하천 오수유입 차단 조치가 확인된 지점 539개소에 대해 371개 지점인 68.8% 차단이 완료됐으며, 하수처리장 방류수 농도는 덕동물재생센터는 COD 9.8mg/L으로 2019년 대비 15% 개선되고, 진해물재생센터는 COD 9.5mg/L으로 16.7% 개선된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마산만 내만인 돝섬에 1980년대 이후 사라졌던 해양보호생물인 잘피가 돌아왔고, 마산만 기수지역에 멸종위기생물인 기수갈고둥의 서식이 확인되며 창원천에 수달 가족의 서식, 봉암갯벌에 멸종위기종인 저어새(2마리)가 먹이 활동하는 것이 관찰되는 등 마산만 수질이 꾸준히 개선되고 해양생태계 건강성이 회복되고 있다는 증거다.

아울러 해양쓰레기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깨끗한 800리 바닷길 만들기 해양쓰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한 이후, ‘창원시 깨끗한 800리 바닷길 만들기 조례’를 제정, 경남 최초로 공포했다.

2019년 해양수산부 신규사업인 해양환경지킴이 사업예산을 확보 추진함으로써, 그간 육지쓰레기에 비해 열악했던 바닷가 해양쓰레기의 상시 수거와 체계적인 감시활동을 위한 획기적 관리체계의 전환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지난해에는 32명에서 45명으로 해양환경지킴이를 확대 채용해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발생한 낙동강 초목류를 포함해 1124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 어업폐기물 처리사업 등 총 7개 사업을 추진해 해양쓰레기 1648톤 수거했다.

이는 2019년 해양쓰레기 수거량 1074톤에 비하면 65% 이상 증가했으며, 바닷가를 찾는 시민들에게도 창원의 해안변이 한결 깨끗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추진과제

▶마산항 노후 항만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주민에 환원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국비 540억원을 투입해 조성 중인 마산항 서항지구와 구항 방재언덕 친수공간이 곧 시민들 품으로 되돌아온다.

창원시는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지난해 5월 업무협의서(MOU)를 체결, T/F팀과 협의회를 구성하고 수차례 회의를 통해 조경개선과 운영관리 등에 관해 논의했다.

친수공간은 레포츠시설, 수경시설, 휴게시설, 산책로∙녹지공간 등 도심지 부족한 휴식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맞춤형 여가활동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창원시는 국가재정사업으로 시행한 친수공간 관리를 위해 해양친수관리담당 조직을 올해 1월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관리 업무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세계최고(324km) 명품 워터프론트 다락(多樂)길 324

세계 최고(324km)의 해안선을 가지고 있는 창원시를 홍보하고 많은 관광객 유입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명품 워터프론트 다락(多樂)길 조성사업은 마산합포 진전면에서 진해구 용원동까지의 해안선을 활용한 해안길 이어주기와 둘레길 조성, 특색 있는 친수공간 조성, 지역별 거점명소화 사업 추진으로 휴식과 힐링, 문화생활 등을 영위하고 창원시만의 명품 워터프론트 조성을 통한 경쟁력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마산해양신도시, 마산서항 친수공간 조성사업, 어촌뉴딜300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친수시설, 마리나시설을 활용한 레포츠기능과 해변공원 등 휴양과 휴식공간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편익 도모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설치

속천항 해양자원, 관광자원(군항제, 레포츠센터 등)과 연계해 지역민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죽도에 거북선 형상의 상징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속천항 일대 4계절 활용이 가능한 거북선 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남포유원지 명동주차장(친수공간) 조성

남포유원지 명동주차장 조성사업은 유원지 이용객들의 주차편의와 친수공간 제공을 위해 진해구 명동 441번지 일원에 2만9804㎡, 주차면 242면 규모로 계획해, 실시설계∙실시계획인가를 완료했으며, 사업비 확보 후 토지보상과 조성공사를 시행해 2024년 완료할 예정이다.

▶진해함 전시시설 조성

퇴역 함정 진해함을 진해해양공원에 전시해 군항의 도시 창원 홍보와 군함체험을 통한 안보의식 제고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현재 부지조성공사 실시설계용역을 시행 중이다.

진해함 전시시설 조성이 완료되면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방돼 진해해양공원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저선박 산업 육성

진해구 남양동 마천일반산업단지 내에 레저선박 산업 육성을 위한 「소형조선 산업 클러스터 스마트 그린 팩토리 구축」의 일환으로 소형조선 연구지원 센터조성과 필수시설 장비구축 건립을 위해 중앙부처 협의를 통한 국비 확보에 박차를 기해 레저 선박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창원 해양레저 체험센터 건립

최근 해양레저 활동 증가에 따른 해양레포츠 체험교육과 해양 안전문화확산을 위해 서항지구 친수공간 내에 건립되는 해양레저 체험센터는 마산지방해수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문화공간과 연계해 접근성이 좋은 도심형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해양레저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항 배후지역 환경실태조사 및 지역(어)민 지원대책 마련

진해신항은 제2차 항만기본계획에서 신항의 입지와 개발계획이 확정된 후 최근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서 제2신항의 명칭이 ‘진해신항’으로 확정되고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앞둔 시점에 있다.

창원시는 신항 배후지역 환경실태조사와 지역민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항만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고 글로벌 해양산업과 물류중심 도시로 세계적 항만도시들과 동등한 가치 추구’를 최종 비전으로 세우고 3가지 세부계획(▲LIFE전략 ▲POSITIVE전략 ▲GIFT전략)에 따라 명실상부한 항만도시로의 비상을 준비 중이다.

추진현황으로 그 간 총 4회에 걸쳐 신항배후지역 환경실태조사를 완료하고, 기상학적 예측관련 원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어)민 지원대책으로 총 8개분야 54개의 지원사업을 도출한 상태다.

김성호 국장은 “진해신항 건설을 통해 창원시는 친환경 항만도시 조성을 위해 중앙과 지방간 상생협력 관계 구축과 신항자치권 확보를 위해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항만으로 인한 지역발전과 인구유입으로 세계물류의 중심이자 글로벌 시장의 핵심 경제권으로 발전해 제2의 경제부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 추진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진해신항 조성으로 신항을 세계 3위 수준의 항만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올 연말쯤에는 진해신항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마무리되고, 내년 초에는 진해신항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라서게 된다.

이와 더불어 늘어난 항만물동량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동남권 경제발전을 위해 해양수산부는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 수립(해양수산부)’을 통해 진해신항 배후지역에 항만배후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향후 100년 동남권 발전의 구심점이 될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경상남도와 함께 해양수산부와 다각적으로 진해신항의 발전전략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동북아 물류R&D센터 및 실증단지 조성

신항 건설에 따른 국내∙외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시장 수요와 기술 변화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동북아 물류R&D센터와 실증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는 6월11일까지 물류산업 관련 기업, 대학교, 연구기관 등으로부터 물류기술 과제를 제안 받아 전문가의 검토를 통해 3개 과제를 선정, 11월 최종결정하고, 2022년 국가 공모사업에 참여해 2024년까지 사업 완료할 계획이다.

▶진해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

동북아 물류 허브항만에 걸맞은 진해신항 랜드마크와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해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721억원을 들여 전망타워, 문화센터,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전시장 등을 서컨(임항도로, 터미널)개발과 연계해 2027년 완료할 계획이다.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

구산해양관광단지는 공공부문은 심리 구간 도로 2.8㎞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올해 10월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민간부문은 제1지구인 기업연수지구에 기업연수원과 카페촌, 제2지구인 건강휴양숙박지구에 호텔과 콘도 등을 계획 중이며, 제3지구인 모험체험지구에 이색숙박시설과 어린이 체험시설 등을 구상하고, 제4지구인 골프레저지구에는 골프장 등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 민간부문은 이르면 올해 11월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명동 마리나항만 개발

명동마리나 개발사업은 2020년 3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육상 실내보관소, 100피트급 선박 규모의 상하가시설, 요트∙보트 전시시설, 친환경적수리시설, 급수, 급전시설과 함께 타 지역 마리나에서 볼 수 없는 스마트형 부잔교, CCTV∙마리나 통합관리 시스템 등 차별화된 기능으로 사용자의 편의성 확보에 중점을 둔 스마트마리나 시설을 계획 중이다.

마리나가 조성되면 레저선박 계류시설이 없어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창원권역의 레저선박 뿐 아니라 국∙내외 레저선박도 진해 명동 마리나의 차별화된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명동으로 집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카페, 레스토랑 등 상업시설과 콘도형 숙박시설, 친수시설 등을 갖추게 됨으로서 일반 시민들도 쉽게 접근해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산해양신도시 건설

마산해양신도시는 공공성이 담보된 조화와 상생, 그리고 미래산업 혁신을 이루기 위해 우선 마산해양신도시 서항지구 전체 64만2167㎡ 중 32%정도인 민간자본유치구역(20만3119㎡)에 5월부터 민간복합개발시행자 재공모를 시행중이며,  8월 사업계획서 접수를 받아 9월 중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을 거쳐 12월 실시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촌뉴딜300사업 추진

2019년 사업인 주도항과 명동항은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완료 후 지난해 착공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사업인 시락항 등 4개소는 기본계획 수립 후 실시설계 진행 중으로 올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ᅟᅩᆼㄹ해 사업으로 선정된 삼귀포구와 실리도항은 관계 규정의 범위 내에서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예비계획서를 토대로 기본계획를 수립하기 위해 지역협의체를 구성했으며, 9월 내에 해양수산부 기본계획 심의조정위원회 심의를 완료해,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창포항, 우도항 등 9개소는 2022년 공모사업 신청 준비 중이며, 많은 지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 전문가와 협업해, 각 항별 지역 특색에 맞는 내실 있는 예비계획을 마련 중이다.

▶해양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친환경 부표 100% 교체 추진

스티로폼 없는 해맑은 마산만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5년까지 양식장 부표 100%를 친환경부표로 교체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산먹거리 제공과 양식수산물 청정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 최초로 현행 30%인 자부담 비율을 시비를 추가 투입해 20%까지 낮춤으로써 어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부표 보급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창원시는 11만7000개의 친환경부표를 공급해 보급률은 전체 부표 사용량의 21%(전국 평균 25%)에 불과하지만 2022년까지 보급률을 50%(누적 274천개 보급)까지 높이고, 2025년까지는 전체 부표를 100% 친환경부표로 교체해 해양미세플라스틱 발생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김성호 국장은 “전국 최초로 자부담을 20%로 경감해 추진하는 친환경부표 보급사업을 시작으로, 양식장의 친환경 인증과 질 좋은 수산먹거리 생산∙공급으로 어업소득도 함께 높여 마산만 바다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업생산성 향상과 관광활성화 위한 기반 조성

어업생산성 향상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어업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제4차도서종합개발계획에 따라 구산면 실리도 등 5개 유인도서에 2018년부터 2027년까지 23건 184억원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기반시설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친수연안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삼귀해안도로 산책로 조성사업은 귀산동 일원에 2010년부터 2022년까지 148억원을 투입해 L=5.8km의 산책로와 A=8,348㎡ 규모의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연안보전사업으로 구산면 난포지구와 심리지구에 2022년 이후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L=500m 규모의 호안(파라펫 보강) 사업을 추진해 훼손된 연안을 정비할 계획이다.

▶수산물 유통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수산물의 안정적인 수급조절과 우수한 품질의 가공제품 생산을 위해 올해 수산물 산지 위판장 2개소,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2개소, 유류공급시설 1개소에 사업비 157억원을 투입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수산업 기반시설 구축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올해 개발된 홍합의 캐릭터와 네이밍으로 감정∙동작 응용형 캐릭터도 개발해, 축제∙행사와 제품 상징표(엠블럼)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수산물 소비촉진과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 등의 사업 추진 시에도 캐릭터를 활용해 창원 홍합 브랜드화를 통한 마케팅 강화와 소비시장 확대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풍요로운 바다, 활력이 넘치는 젊은 어촌조성 위한 자원조성 확대 추진

지속가능한 효율적 수산자원 관리와 전통어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진해만 지역의 고급어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수산자원조성사업비를 전년대비 320%, 11억원 증액된 1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먼저 해양수산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치가자미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에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50억원(국비25억원, 도비7억5000만원, 시비17억원)을 투입해, 문치가자미 자원 회복에 필요한 산란∙서식 환경개선과 생태기반을 조성할 계획으로 2021년부터 종자방류와 서식기반 조성 등을 위해 해마다 10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더불어 꼼치(물메기) 자원회복을 위해 수정란 매입방류와 산란장조성에 1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진해만 지역의 대표 어종인 대구의 자원조성을 회복시키고자 대구수정란 방류사업과 볼락, 돌돔, 감성돔 등 어린고기 70만 마리를 방류해 연안 수산자원을 조성하는 등 수산자원 회복으로 풍요로운 바다가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민과 함께 참여하여 마산만 부활

창원시의 324km 해안변에 해양쓰레기 수거 인력을 배치해 해양오염행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해양쓰레기 모니터링을 통한 관내 해양쓰레기 발생현황을 효율적으로 파악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양쓰레기 문제의 선제적 해결과 해양쓰레기 발생 최소화에 노력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어촌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육상오염원 배출 저감사업과 건강한 하천환경 조성으로 도시생활환경을 개선해 해양환경 개선에 따른 건강한 생태계를 복원하고 나아가 해양문화도시 경쟁력을 최상으로 우뚝 서게 할 계획이다.

김성호 국장은 “창원은 324km의 해안선을 중심으로 해양도시를 이루고 있고 바다의 중요성과 가치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해양수산 분야의 다양한 해양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의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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