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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 멀티골' 한국, 스리랑카에 5-0 완승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1-06-10 06:00

(사진출처=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Korea Football Team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한국이 스리랑카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대한민국은 지난 9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스리랑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를 치렀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김태환, 손준호, 남태희, 김신욱, 황희찬, 이기제, 박지수, 송민규, 이동경, 원두재, 조현우가 선발로 나섰다.

후보에는 구성윤, 이용, 김민재, 정우영, 손흥민, 이재성, 강상우, 정상빈, 황의조, 김영빈, 권창훈, 김진현이 이름을 올렸다.

전반 14분 후방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남태희가 머리로 떨궈줬고 이 공을 김신욱이 마무리하면서 한국이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21분 송민규의 땅볼 크로스를 이동경이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2-0이 됐다.

전반 42분 김신욱이 페널티킥으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3-0이 됐다.

후반 6분 한국의 프리킥 상황 이기제의 크로스를 골키퍼가 쳐냈으나 이 공을 황희찬이 마무리하면서 4-0이 됐다.

후반 11분 라후만이 퇴장을 당하면서 스리랑카가 수적열세에 놓였다.

후반 31분 정상빈이 쐐기골을 기록하면서 5-0으로 한국이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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