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김주안 기자] 강원 태백시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저렴한 가스 공급 인프라 제공을 위한 천연가스 공급 주배관 설치 도로굴착 공사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4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태백시 도로관리심의회 위원 및 담당자 13명, 심의자료 제출기관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시가스가 시행하는‘천연가스 공급 태백시 2년차 주 배관공사’를 심의했다.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공사구간은 서학사거리 ~ 대학길 ~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현장까지로 연장은 2759m이며 중압 및 저압 가스배관을 매설하여 해당 구간의 거주자들에게 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공사 기간 동안 교통불편이 예상되지만 시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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