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 신장을 위해 제작·배부한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 안내’ 리플릿./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 신장을 위해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 안내’ 리플릿(학부모·학생용)을 제작·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리플릿에는 학업중단숙려제를 중심으로 대안교육 위탁기관 등의 자료가 안내돼 있으며 학업중단예방 고민해결 버스를 이용한 친근한 이미지로 표현돼 학업중단위기 학생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리플릿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전교육청 관내 위(Wee)센터 등에 총 3200부를 배부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상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양한 사유로 학업중단위기에 처한 학생들에 대한 이해와 상담이 최우선돼야 하는 학교현장에서 이번 리플릿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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