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6월 24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대전 경찰, 전국 최초 '응급입원 지원팀' 운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예준기자 송고시간 2021-06-11 15:39

고위험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등 현장 보호조치 강화
대전경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대전경찰청은 오는 14일부터 전국 최초로 고위험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지원팀을 신설·운영한다.

응급입원 지원팀은 자·타해 위험성과 급박성이 상존하는 고위험 정신질환자를 적시에 정신의료기관에 응급입원 등 보호조치 함으로써 대전시민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에서 정신질환 관련 112신고를 담당하는 지역경찰의 경우, 이번 응급입원 지원팀 운영으로 현장 보호조치 후 응급입원이 필요할 경우 정신의료기관이나 종합병원(정신과 폐쇄병동) 입원 연계까지 장시간 치안공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전문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신설되는 응급입원 지원팀은 대전경찰청 생활안전과(생활질서계) 소속으로 2명의 전문인력을 선발해 운영하며 정신질환 관련 112신고 접수시부터 지역경찰과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현장에서 응급입원이 필요하다고 판단(자·타해 위험성+급박성)할 경우, 입원 가능한 정신의료기관을 안내한 후, 해당 의료기관으로 출동해 지역경찰로부터 신병을 인수받아 정신과 폐쇄병동 입원까지 ONE-STOP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응급입원(최대 3일) 퇴원 후 행정·보호·자의입원 등 지속적인 치료연계를 강화해 고위험 정신질환자의 묻지마식 우발범죄를 예방하는 업무도 함께 수행한다. 

경찰 관계자는 "응급입원 지원팀운영으로 유관기관 공동대응을 통해 확보한 상호신뢰의 인적관계를 바탕으로 고위험 정신질환자 현장대응체계를 보다 고도화하는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전시민의 일상이 안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ungso9408@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