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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거리두기·5인 금지 3주 연장…스포츠 관람 인원 확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동하기자 송고시간 2021-06-12 06:00

현행 거리두기·5인 금지 3주 연장…스포츠 관람 인원 확대./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황동하 기자] 정부가 현행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거리두기 단계가 7월 4일까지 3주 연장하기로 했다.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또한 3주간 유지된다. 

다만 7월 예정된 새 거리두기 개편에 앞서 실외 스포츠 관람, 문화 공연 등의 관객 입장 제한은 완화하기로 했다.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를 오는 14일 0시부터 7월 4일 24시까지 3주간 현행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국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그대로 유지한다.

수도권 지역에 적용 중인 유흥시설 집합금지 조치는 유지한다. 그외 지자체는 방역 여건을 고려해 자율권을 부여한다.

지자체는 감염 상황, 방역 여건 등을 고려해 2단계 격상 등 탄력적으로 강화조치를 적용한다.

중대본은 7월 예정된 새로운 거리두기를 앞두고 콘서트, 스포츠 경기장 등에 대한 관중 입장을 확대키로 했다.

스포츠 경기장의 경우 2단계 지역에서는 관중 입장이 10%에서 30%까지 확대(개편안 50%)되며, 1.5단계 지역의 관중 입장은 30%에서 50%까지 확대(개편안 70%)된다. 

대중음악 공연도 공연장 수칙으로 방역 조치를 일원화해 100인 미만의 행사제한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클래식·뮤지컬은 공연장 수칙(입석금지, 지정석 관람, 좌석 띄우기, 함성금지 등)이 적용되나 콘서트는 모임·행사 수칙(99인 제한 및 공연장 수칙) 적용으로 형평성 문제 지속 제기돼 왔다.

다만, 거리두기 개편 전까지는 ▲입장 인원 최대 4000명 제한 ▲임시좌석을 설치하는 경우 1m 이상 거리두기(스탠딩, 함성 금지) ▲공연 중 상시 촬영을 통한 모니터링을 의무화 등의 조치가 적용된다.

또한, 공연장에서는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방역 관리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전남·경남·경북에서 시행 중인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 적용도 연장하며, 강원에서도 추가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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