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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들 ‘트래블 버블’ 운항 재개…사이판·괌 운항 확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1-06-13 06:00

인천공항에서 필리핀 마닐라로 출발하기 위해 대기중인 아시아나항공./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국내 항공사들이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체결 가능성이 큰 괌과 사이판 운항 일정을 확정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020560]은 다음달 24일 인천~사이판 노선을 운항한다.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지 1년 4개월 만이다.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백신 접종 승객(1차 백신 접종 포함)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어부산은 백신 접종자에게 내륙 노선(부산∼김포, 울산∼김포) 유상 좌석인 앞 좌석·비상구 좌석을 무료로 제공하고, 제주 노선(부산∼제주, 김포∼제주, 울산∼제주)에선 수하물을 먼저 받을 수 있는 ‘수하물 우선 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지난 8일 인천~사이판 노선을 운항한 제주항공은 조만간 구체적인 운항 일정을 확정하고, 주 1회 운항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트래블 버블은 국가 간 입국자의 격리를 면제하는 제도다. 아직 체결 전이지만, 항공사들은 우선 운항을 재개해 협정 체결 이후 늘어날 여객을 선제적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항공사들은 트래블 버블 체결과 별개로 올여름부터 괌·사이판 등 휴양지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달부터 두 노선 운항 재개를 추진했다.

괌·사이판 정부는 화이자, 모더나, 얀센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격리를 면제하고 있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괌과 사이판에서 격리가 면제되지 않고 있다.

news0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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