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7월 24일 토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거창군, 스페인 엘리베이터 ‘오로나’ 글로벌 기업과 맞손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1-06-13 11:20

승강기 산업 기관과 협력...국내 사업 파트너사에 기술지원
10일 구인모 거창군수가 군청을 방문한 글로벌 승강기 기업체인 스페인의 오로나(Orona) 회사 관계자들과 사업협의와 기술지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거창군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글로벌 승강기 기업체인 스페인의 오로나(Orona) 회사 관계자가 한국 사업진출과 국내 협력사인 바스텍앤오로나엘리베이터(주)와의 사업협의와 기술지원을 위해 거창군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재청 바스텍앤오로나엘리베이터(주) 대표 등 관계자는 지난 10일 거창군을 방문, 구인모 군수와 거창승강기밸리 소개와 투자이행사항과 향후 사업계획 등을 협의했다.

또한 오로나 한국총괄매니저 Pablo와 기술매니저 Asier는 승강기안전기술원, 한국승강기대학교 등을 방문해 사회맞춤형 협약반 개설과 학생 교류 등을 협의했다.

한국 사업파트너사인 바스텍앤오로나엘리베이터(주)의 테스트타워와 공장에서 오는 15일까지 승강기를 테스트하고 기술지원 등의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로나는 연 매출 1조원 이상의 스페인 기업으로 유럽 5위권, 세계 10위권의 글로벌 엘리베이터 기업으로 지난해 거창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스텍앤오로나엘리베이터(주)를 통해 국내 승강기 산업에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바스텍앤오로나엘리베이터(주)는 거창승강기전문농공단지 내 부지 2만389㎡에 2022년까지 60억원을 투자해, 승강기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40여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으로 승강기 시험타워는 준공을 했으며, 제조공장은 오는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한국총괄매니저 Pablo는 “거창승강기밸리는 승강기시험타워, 승강기안전기술원, 한국승강기대학 등 훌륭한 승강기 산업 인프라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10일 구인모 거창군수가 군청을 방문한 글로벌 승강기 기업체인 스페인의 오로나(Orona) 회사 관계자들을 반갑게 맞으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거창군청)

구인모 군수는 “앞으로 오로나 국내 협력사인 바스텍앤오로나엘리베이터가 거창군 승강기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로나에서도 투자와 기술지원을 잘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군은 지난해 승강기 기업 5개사를 유치하며, 159억원의 투자효과와 113명의 고용 창출효과를 거뒀다.

올해도 200억원 규모의 스마트 승강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기술개발 인프라 구축과 기업유치 모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가 오는 9월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170개사 370부스가 참가해 개최될 예정이며, 거창승강기밸리와 바스텍앤오로나엘리베이터(주)는 10부스 이상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gun8285@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