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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과학기술대학교와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은 14일 교내 혜천관 대회의실에서 동물보건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대전과기대) |
[아시아뉴스통신=이영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와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정성목)은 14일 교내 혜천관 대회의실에서 동물보건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에 대한 상호 협력 ▲현장실습 및 특강 지원 협력 ▲산학협력기관 상호지원과 공동 활용 ▲학술분야 프로그램 연구·개발 및 학술정보 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및 교류를 통해 양 대학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협약내용에 반영했다.
이효인 총장은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해 단순히 반려동물에서 가족의 구성원으로 받아드려지는 변화된 사회 속에서 동물의 진료를 담당하는 수의사와 함께 동물을 간호하고 진료를 보조하는 동물보건사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 질 것”이라고 말하고 “대한민국에서 동물보건산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과 동물보건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뜻깊게 생각하며 다양한 교류 및 지속적인 상호 지원을 통해 양 대학이 건강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잘 정착시키고 국가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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