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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접종자의 타히티 무격리 여행이 가능해졌다./사진제공=타히티관광청 |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타히티가 백신 접종 완료 여행객의 입국을 허용했다.
허용 대상 국가는 프랑스령 국가(가이아나 제외), 미국, 영국,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정부 지정 그린존(유럽국가, 호주, 한국, 이스라엘, 일본, 레바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일로부터 화이자, 모더나 및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는 2차 접종 기준 최소 14일 이상 후에, 얀센 접종자는 최소 28일 이상 후 입국이 가능하다.
출발일 기준 30일~6일 전까지 온라인 사전 등록 완료 및 입국 시 ETIS 등록 확인증 제출이 필요하며 출발 72시간 이내 발급 받은 RT-PCR 검사 음성 확인서도 필요하다. 백신 접종 증명서도 권장 사항이다.
백신 미접종 방문객은 체류 기간이 15일 미만일 경우 건강, 가족, 직장 등 특수 입국 사유 입증이 필수이며 도착 후 10일간 격리된다. 관광 목적의 입국은 불가하다.
백신 미접종 아동은 동반하는 부모 또는 법적 보호자의 백신 접종 유무에 따라 별도의 기준이 적용된다.
백신 접종 부모 또는 법적 보호자 동반 시는 격리 없이 입국, 체류 기간 중 2회의 자가 검사 실행 후 호텔 또는 지정 검진센터에 제출하면 된다.(도착 시 자가 검사 물품 제공, 도착 4일째 및 8일째 검사 실시)
백신 미접종 부모 또는 법적 보호자 동반 시는 타히티 섬에서 10일 격리 및 Louis Malardé Institute TAHITI에서 도착 4일째 및 8일째 2회에 걸쳐 RT-PCR 검사 진행된다.
어린이 혼자 여행하는 경우는 타히티 섬 내의 법적 보호자와 함께 10일간의 격리 및 Louis Malardé Institute TAHITI에서 도착 4일째 및 8일째 2회에 걸쳐 RT-PCR 검사가 진행된다.
입국 및 체류 조건은 현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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