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뉴스홈 종교
Next 세대 Ministry 대표 김영한 목사,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죄 바이러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6-18 04:00

품는교회 담임 김영한 목사.(사진제공=Next 세대 Ministry)

<코로나로 아이들이 잃은 것들>, 저자 김현수는 우리가 놓치고 있던 아이들 마음 보고서를 전해 준다. 

저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코로나 아이들은 어떤 생각과 느낌을 받았는지 알려준다. 대부분 아이들이 코로나로 자신들의 삶을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코로나는 지옥이었다!” 

아이들은 코로나 시기, 감금, 자율의 박탈, 친구와 학교의 상실감을 느꼈다. 

학원에 다니니 그렇게 친구를 못 만나고 그러지 않았을 것 같은데...라는 질문에, 저자는 학원은 아이들이 친구를 만들고, 소통을 한다고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코로나로 아이들이 받은 상처는 이렇다고 보고 한다.
 
1) 새 학기가 사라졌다
2) 무한 반복 도돌이표 잔소리와 규칙 트라우마가 도래했다
3) 혼자는 어려운 일상 유지 트라우마가 생겼다
4)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것 같은 트라우마가 덮쳤다
5) 스마트폰 보기를 돌같이 해야 하는데, 중독 트라우마가 생겼다. 

2020년 ‘중독포럼’은 성인의 45%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었고, 아이들은 하루 평균 3시간 이상 늘었다고 보고 했다. 

여성가족부 2020년 조사에서 초등 4학년들이 스마트폰 중독이 가장 크게 늘었다고 한다.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태블릿PC, 노트북, 스마트폰으로 게임과 미디어 사용은 늘어 중독 현상을 보인이고 있다. 

저자는 코로나가 세대에 미친 악영향을 

1) 아동은 빈곤화, 악순환, 기회의 상실
2) 청년은 붕괴와 불평등, 가장 힘든 시작을 경험하고 있다고 한다. 

심리적 영향으로 부모만으로 충분하지 않고, 친구와 놀이를 박탈당하고, 사회적 관계와 지역 사회 경험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 시기는 가정에 따라 다르게 그 증상이 나타나는데, 
어떤 가정은 과잉으로, 다른 가정은 결핍으로 그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교사도 업무와 비난의 과잉을 경험한다고 한다. 
시간이 너무 많이 주어진 과잉, 그러나 관계는 엉망으로 되어 가고 있다고 한다. 

특히, 지금 코로나 시기 아이들은 제각각의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10시족, 12시족, 오후 5시족으로, 점차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친구들이 줄고, 대부분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나마 10시족은 아침에 일어나 출석 체크는 하고, 부모님들이 출근하면 그 뒤 다시 자기도 한다고 보고한다. 

코로나가 세상을 바꾸어 놓았다. 누군가 코로나 바이러스 완전히 없앤다면 영웅이 될 것이다.

그런데 이 세상은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죄의 바이러스로 더 문제였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신 분이 계시다. 

히브리서 10장 11~18절, 성경 하브루타 코칭 

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14.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제사를 드렸지만, 그 한계는 무엇이었는가? (11절) 

- 죄를 없게 하지 못하였다. 

2) 예수님이 그리스도 되실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12절) 

- 오직 예수님만이 죄를 위하여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다. 

3) 죄의 파괴력은 무엇인가? 

4) 예수님은 하나님의 보좌 옆에 앉으사 무엇을 하셨는가? (13~14절) 

-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셨다(13절).
- 거룩하게 될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다(14절). 

5) 예수님을 믿으면서 나 자신은 어떻게 온전하게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가? 

15.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16.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17.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8.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1) 성령 하나님은 무엇을 증언하시는가? (15~16절) 

- 주님께서 그 날 후로 그 백성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고 하시고, 
- 주님의 법을 그 백성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것을 증언하셨다(16절). 
- 그 백성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음을 증언하였다(17절).
- 이런 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죄사 드릴 것이 없다고 증언하셨다(18절). 

2) 예레미야 31:31~34은 이미 히브리서 8:8~12에 인용되었다. 그런데 다시 여기 10장 16~17절에 인용되었는지 어떤 차이점이 있는가? (16~17절) 

- 8장의 인용에서는 옛 언약 vs 새 언약의 희생 제사 효력에 대해 말하지만, 10장의 인용에서는 그리스도인에게 미친 새 언약의 완전성을 드러낸다. 

3) 주님께서 우리와 맺은 새 언약으로 우리는 죄로 인해서 멸망 받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칭의를 받은 자로, 어떻게 성화의 삶을 살아가야 할까? 

4) 구원파의 구원 교리와 정통 개혁파 구원 교리의 차이는 무엇인가?  

- 구원파는 원죄의 사할 이후 자범죄에 대한 회개를 말하지 않는다.
- 반면, 개혁파는 그리스도 안에 원죄를 사함 받고, 그 뒤 자범죄에 대해서도 회개하고, 성화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을 말한다. 

5) 오늘 본문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

jso8485@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실시간 급상승 정보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