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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열매맺는교회 이재식 목사, '하나님의 영역'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6-20 04:00

충주 열매맺는교회 담임 이재식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지금은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영역을 믿고 인정합니다.

하루살이 입장에서는 내일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없고 알 수도 없지만, 내일은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으로 이해할 수 없고 할 수 없다고 단정 지어 말하면 안됩니다. 우리의 능력 밖에서 어떤 일이 어떻게 일어날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을 때 제자들은 절망했습니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계실 때 로마 병정들은 침을 뱉으며 조롱하였습니다. 지나가는 자들도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님을 모욕하였습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도 예수님을 희롱하였습니다.

힘없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는 예수님을 보며 그들은 결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일 수 없다고 확신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면 십자가에서 힘없이 돌아가실 수 없다고 확신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지만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습니다.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있고 알 수 있는 육신적인 모습이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의 육적인 눈으로는 볼 수 없고 알 수 없고 할 수 없는 영역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 믿음으로 고백하고 경험하시길 기도합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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