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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교회 이상갑 목사, '공지론을 믿지 않는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6-20 04:00

청년사역연구소 이상갑 대표.(사진제공=청년사역연구소)

<나는 고지론을 믿지 않는다>

1. 요셉은 삶의 모든 과정 속에서 ‘하나님 앞에서(Coram Deo!)’ 살았습니다. 

2. 그러했기에 모든 일을 “주께 하듯”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3. 그러한 과정 자체에 충실 하였기에 그는 가는 곳마다 축복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4. 하나님 한 분만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다른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5. 요셉이 총리가 되었기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6. 그보다는 노예로 있든지 감옥에 있든지 총리로 있든지 시종일관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면서 “주께 하듯” 살아가는 삶 그 자체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생각합니다.

7.  그런 면에서 저는 여전히 고지론을 믿지 않습니다.

8. 그리스도인들에게 권합니다. 고지를 점령하지 않아도 하나님 앞에서 살아간다면 당신은 충분히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_ p.150

<“그냥 믿어, 닥치고 믿어, 무조건 믿어.” 이건 아닙니다>

1. “닥치고 믿어”라는 말을 단호하게 거부하십시오. 

2. 사유가 없는 기독교 신앙은 가짜입니다. 

3.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이단과 사이비에 빠지는 이유도 깊이 있는 질문을 통해서 깊이 있는 사유를 하지 않고 세뇌를 시키는 대로 믿고 그것을 믿음으로 착각하기 때문임을 알아야 합니다.

4. 생각하는 성도여야 합니다.

5.  분별하는 성도여야 합니다.

6.  사유하는 성도여야 합니다. 

7. 그래서 신앙과 인격이 잘 통합되어 삶의 현장으로 표현되어지는 성도여야 합니다. 이것이 성경적 신앙과 삶입니다.

8.  이러한 신앙이라야 세상으로부터 손가락질 당하지 않고 세상을 품고, 세상을 섬기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게 합니다.

9.  “그냥 믿어, 무조건 믿어, 닥치고 믿어.” 이 무식한 말을 거부하고 거절 하십시오.

10.  여러분이 경험하는 모든 문제들에 대해서 ‘성경은 과연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를 계속 질문하십시오.

코로나라는 혼돈, 혼란의 시대를 지나며 결국 말씀을 따라 가는 길이 가장 정확한 길임을 깨닫는다. 교회는 성도는 청년은 말씀이 와서 임하고 말씀을 따라갈 때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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