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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미녀야구단 ‘창미야’, 영남슈퍼리그창원 경기 참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1-06-20 13:18

20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창원올림픽88야구장에서 열린 영남슈퍼리그창원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는 창미야(단장 김형석)가 20일 창원올림픽88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영남슈퍼리그창원 경기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영남슈퍼리그는 영남권 여성생활 야구인이 주축이 돼, 진행되는 여성생활야구대회며, 영남권 7개팀(창원1, 부산3, 대구1, 울산1, 경주1)이 참가하고 있다. 지난 4월25일부터 8월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울산 농소구장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창원경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창원미녀야구단(창미야), 대구 아레스 여자야구단, 부산올인여자야구단 3개팀이 풀리그방식으로 3경기가 진행됐다.
 
20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창원올림픽88야구장에서 열린 영남슈퍼리그창원 경기에서 시구를 한 후 창원미녀야구단 ‘창미야’ 김형석 단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창원미녀야구단(창미야)은 김형석 단장을 필두로 선수 28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7월4일 여성야구 활성화를 위해 창단했으며, 사회야구인들과 원만하게 소통하며 여성야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창미야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의 변화 속에서 여성야구 저변확대와 스포츠 대회를 통한 코로나를 극복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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